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과 악

...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2-12-20 12:35:43

제가 읽는 책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우리는 인간존재에 대한 가치기준을 바르게 지녀야 한다. 참으로 원만한 사람은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이다. 능히 선하면서 악하다. 이러한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다.

선을 좇아서 집착하고 악은 싫어하고 저항하게 되면 늘 긴장하고 초조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 선은 잃어 버리고 악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여야 합니다.

뱀처럼 지혜로워야 뱀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사실 글로 쓰기는 쉽지만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길이 나지 않은 숲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도 조급하지 않고 모기가 주둥이를 두꺼운 쇠철문에 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꾸준히 열심히 부지런히 한다면 언젠가는 그것을 뚫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P : 219.240.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글
    '12.12.20 12:36 PM (67.87.xxx.133)

    제가 오늘 결심한게 바로 이거에요,뱀처럼 지혜로와야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021 국회의원 문재인님과 함께해요 이겨울 2012/12/21 541
198020 아침부터 쫘악 깔렸네요, 이젠 알바가 아니고 정규직이라 불러 드.. 23 ... 2012/12/21 1,304
198019 민영화란 공무원 철밥통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 24 취임전에발목.. 2012/12/21 2,186
198018 박용진 대변인 시선집중 6 .. 2012/12/21 1,697
198017 헐...오늘 지구멸망 안했네요 7 진홍주 2012/12/21 1,350
198016 사람을 찾습니다 5 자유민주주의.. 2012/12/21 633
198015 무속인 508명 文 지지선언 - 당선은 ㅂㄱㄴ 12 사랑훼 2012/12/21 2,722
198014 물 민영화될 것은 확실하네요. 17 흔들리는구름.. 2012/12/21 3,393
198013 호남 거론 않으면 좋겠어요. 한마디 2012/12/21 585
198012 국개론(國犬論) - 펌 4 ... 2012/12/21 1,000
198011 큰시누이(형님)께서 친정모임을 밀어부치는데 저는 싫어요. 10 시댁모임 2012/12/21 2,565
198010 케이 티 올레 카드 어느 제과점이 할인 되나요...? 4 ... 2012/12/21 1,017
198009 작금의 현실 jpg 2 곤줄박이 2012/12/21 772
198008 인터넷 여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느꼈어요 15 ... 2012/12/21 2,118
198007 직접적 패인 7 부엉이 2012/12/21 884
198006 키플링백팩중에서 대체로??? 2 ... 2012/12/21 1,835
198005 2번 지지자의 배척성 때문에 1번 뽑았다는 분들은? 13 ..... 2012/12/21 1,136
198004 아~~~!!! ytn....노종면씨...! 8 반가움 2012/12/21 2,342
198003 정시원서접수 시작이네요(문닫고 들어가신분들 조언해주세요) 4 고3맘 2012/12/21 2,243
198002 30대 중반 여자 인데... 2 대선결과 2012/12/21 1,682
198001 기술이민 궁금해요 2 삶은계속된다.. 2012/12/21 1,420
198000 왜 경상도가 무조껀 묻지마 한나라당인지... 6 흔들리는구름.. 2012/12/21 1,416
197999 백수딸.영어회화 온라인 공부 시켜보려구요TT 2 답답 2012/12/21 1,248
197998 어제 코리아 타운 식당에서 6 미국 2012/12/21 2,712
197997 진짜 무식한 여편네들.. 17 ㅂㅅ들 2012/12/21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