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1200만,전라도 450만

ㄹㄹ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2-12-20 10:45:47
선거를 아무리해도 못이겨요. 경상도에 깨인분들이 늘어나는 추세긴한데 50프로가 나와도 600만 대 450만 이고, 50프로가 나오는 기적이 일어날까요?안일어나죠. 그밖의 지방은 다합쳐보면 정상적인 비율이지만 경상도 전라도 처럼 비정상 비율이 나오고 있을땐 인구수가 차이나도 너~무 나네요. 이것도 박정희정권 18년동안 인구 늘려놓은건 아시죠? 엣날 가난한 시골중학교 애들 졸업하면 관광버스 몇대씩와서 싣고갓어요. 산업체학교 보내준다고.. 그때 그쪽에가서 낮엔 신발공장 밤엔 야간학교다닌 사람들 거기 사는 사람들 엄청많아요. 인구수 차이때문에 대선이고 총선이고 다 어려워요. 그냥 순종하며 살아야겠어요.
IP : 180.65.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0:47 AM (121.144.xxx.151)

    전라도 인구는 서울로 많이 이동했죠.
    수도권만 잡으면 승산있다고 봐요.

  • 2. ...
    '12.12.20 10:48 AM (112.149.xxx.61)

    서울에 경상도 출신 인구가 더 많다고 하던데요
    특히 강남쪽은 더욱더

  • 3. 전체50프로
    '12.12.20 10:51 AM (218.146.xxx.146)

    어디서 봤는데 경상도 출신이 울나라의 50프로래요. 서울도 결국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구성된 거잖아요. 서울거주 경상도출신들까지 다 합하면 전체인구의 50프로랍니다 헐

  • 4. ---
    '12.12.20 10:51 AM (211.46.xxx.253)

    강남 백화점 가면 표준어가 경상도 말인줄 착각하게 됩니다. 외국 유학 나갔더니 외국인들이 한국어의 표준

    어가 경상도 말인줄 알겠더군요. 그만큰 기득권 챙기고 재력 챙겨서 자식들도 잘 가르치고 유학도 보내고

    뭐 다 줄줄이 이어지는 거지요. 대물림되는 부와 명예......

  • 5. ㅇㅇ
    '12.12.20 10:54 AM (180.65.xxx.130)

    78세 정치에 관심많은 저희 아버지가 항상 그걱정을 하시거든요.그래서 이길수가 없다고..총선이고 대선이고 경상도는 엄청 발전되어있고 전라도는 그냥 조그만 도시들이 여기저기 옹기종기 수준이예요. 광주빼고는... 걍 어른과 아이 싸움수준..

  • 6. 개콘
    '12.12.20 10:57 AM (180.65.xxx.130)

    개콘보세요. 유일하게 나오는 사투리 경상도사투리 ㅋㅋ 저 잘보는데요. 경상도사투리만 나와요. 충청도강원도전라도사투리는 쪽팔려서 안써요 개그맨들도 경상도 사투리는돼야

  • 7. 부자들은
    '12.12.20 10:59 AM (211.184.xxx.199)

    거의 다 경상도 사람이예요
    경상도는 아쉬울 것이 없어요
    다 먹고 살만하니까요
    전라도 가보셨나요?
    도로는 언제 만들었는지(아마도 김대중 정권때 처음 수리하지 않았을까...)
    전라도에서 90% 득표율 나오는 거 정말 이해됩니다
    그들이 어떻게 5.18을 잊을 수 있을까요
    대구에 있는 동생이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노무현때 얼마나 속시끄러웠냐고
    이제 박근혜가 됐으니 국민들 꽉 잡을꺼라고
    이제 안정이 될꺼니까 걱정말라고 이럽디다
    대구 사람들 다 저렇게 생각한다고~ㅠㅠㅠㅠ
    아 기운없어~

  • 8.
    '12.12.20 10:59 AM (203.226.xxx.102)

    저도 갱상도 근데요 서울사는 부자인 전라도 사람 ㅡㅡ박그네 지지하던데요^^ 저도 82를 알기전에는 청순한 뇌였습니다 ㅠ

  • 9. 일반화...
    '12.12.20 11:21 AM (121.130.xxx.99)

    윗님...그럴수 있죠.
    어쨋든...
    경상도+강원도 ...이 인구수면,
    새눌당에서 진짜 닭이 나와도 대통령되요.

  • 10. 굳세어라
    '12.12.20 11:28 AM (116.123.xxx.211)

    저도 이길수없다고 생각해요.. 새삼스레.. 그래서 저들이 저렇게 기고만장했던게 비빌언덕이 있어서였다는거.. 그리고 사실 내 평생에 정권교체되는거 이젠 꿈 안꿀려고요.. 보아하니 나라망해도 김대중 노무현때문이라고 할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두분은 대통령 되지 말았어야 했던거 같아요. 그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을 준거 같아요.. 더불어 북한과.. 내 평생 저 빨간당은 찍을일 없겠지만.. 희망따윈 갖지 않으려고요. 아무튼 제 평생에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전라도에서 태어나지 않은거요.. 울 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이었다면 평생 너가 그럼 그렇지 이랬을거 같아요.. 그나저나 돈이나 많이 모아 울 애들하고 다른세상에서 살고 잡네요.

  • 11. ...
    '12.12.20 11:33 AM (180.228.xxx.117)

    맞아요.
    우리나라 선거 풍토가 전라도와 경상도로 양분되는데 박그네까지 통령 7명이 경상도 출신인 이유가
    뭐겠어요
    손가락 수 차이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606 이정희씨때문에 박근혜 찍었다는 말 25 ---- 2012/12/22 2,913
198605 우리가 뭘 보여줄 수 있을까요? 1 가처분소득을.. 2012/12/22 426
198604 유희열의 취한밤 15 바람 2012/12/22 3,477
198603 유아인의 트윗을 본 광주 여고생의 생각 (펌) 16 미야옹 2012/12/22 5,375
198602 고씨아줌마. 왜저럴까요? 6 흐미 2012/12/22 3,274
198601 주위분들을 설득하려면 선거기간 단 몇 달 동안으론 안됩니다. 7 .. 2012/12/22 624
198600 이정희 27억때문에 사무실에서 큰소리냈네요 19 쪽팔려.. 2012/12/22 4,858
198599 이 와중에 죄송)지름신 왔어요. 어째어째 5 가방 2012/12/22 1,310
198598 힘들고 지친 님들을 위한 영화 한편 1 ** 2012/12/22 930
198597 유아인? 15 관전평 2012/12/22 2,752
198596 익숙함의 신비 - 1년 남짓 아는 사람과 수십년 아는 사람의 차.. 1 조금은 담담.. 2012/12/22 959
198595 안희정 충남 도지사님 다음 선거에도 충남에서 찍어드릴나요? 3 2012/12/22 990
198594 제가 엄청 잘생겼는데 단점이 순진한 성격이었죠. 5 seduce.. 2012/12/22 1,688
198593 박근혜지지하는데 혹은 좋은데 일베충이 미워서 문재인 찍으신분~~.. 19 궁금 2012/12/22 1,473
198592 김훈작가는 문체를 떠나서.. 30 글쓰기 2012/12/22 4,100
198591 아직까지도 멘붕중. 6 2012/12/22 647
198590 서른한살...버스안에서 애마냥 끅끅대고 울었네요 19 ㅇㄴㄴ 2012/12/22 3,655
198589 박 지지율 전국 1위가 대구인가요? 2 ? 2012/12/22 1,284
198588 강원과 충청에서는 문재인님을 잘몰랐던거같아요. 4 w01 2012/12/22 1,124
198587 이와중에 고쑈의 고현정 7 고쑈 2012/12/22 3,289
198586 두 노인의 대화 2 +* 2012/12/22 1,305
198585 박근혜 당선보면서..운 좋은사람 타고나는거 같아요. 9 dd 2012/12/22 1,956
198584 인테리어 잘 아시는 분들 8 고민 2012/12/21 1,204
198583 그럼 국문과에서 인정 하는 잘쓴 글..읽으려면 무슨 책 읽어야.. 26 궁금 2012/12/21 2,742
198582 대구시 홈페이지 민영화 축하 메세지 난리가 났습니다. 28 솔선수범 대.. 2012/12/21 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