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로 재래시장은 안가는 걸로!
집옆에 있는 마트 두고 일부러 차타고 재래시장 갔었는데...
참 살만하고 돈도 많이 벌었나봐요. 그러면서 엄살로 징징거렸나봐요.
이제 당당하게 대형마트 갈겁니다!!!
투표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였다면
이제는 이렇게 작은것 부터 하나씩
바꿔갈래요.
앞으로 잘들 사시겠죠.
또 뭘해야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1. 저도
'12.12.20 9:52 AM (211.219.xxx.62)딱 그렇게 생각해요.
재래시장 좌판 할머니들 불쌍했는데 이젠 절대 안갑니다.2. 전 우리 아이 합기도 관장이
'12.12.20 9:54 AM (203.142.xxx.231)닭 지지하는 것 같은데 그만두고 태권도로 돌릴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그녀가 대통령인데 자기 아버지가 널리 퍼뜨린 태권도를 더 밀지않겠어요?
태권도가 더 낫겠죠.
딱 요 이야기 해주면서 끊고 싶네요. 고민중입니다.3. ddd
'12.12.20 9:54 AM (14.40.xxx.213)전 작은편의점이나 작은곳은 무조건 현금으로 냈는데
이제 무조건 카드로 할려구요.4. 저도
'12.12.20 9:54 AM (61.72.xxx.83)그러면 안되는데 노인들이 보기 싫어요.
애들아 미안하다...5. 킬리만자로
'12.12.20 9:54 AM (203.252.xxx.121)네 이제 백화점 이용 많이 해서 VIP되고, 소고기나 사묵을꺼예요
6. 저두요
'12.12.20 9:55 AM (112.148.xxx.100)그들의 표가 어딜향했는지 알았으니까요 내가 바보지요
7. 하지만 잊지 마세요.
'12.12.20 9:58 AM (203.142.xxx.231)부산 자갈치 시장 상인들은 문후보 지지했습니다.
그런 분들은 피해 안가게 잘 골라 다니시길...8. 뭐
'12.12.20 9:59 AM (175.209.xxx.154)장사안되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다 알아서 잘해주실텐데요...저도 가격안깍고 시장좌판에서 물건 사던거 끝낼겁니다.
9. 에휴
'12.12.20 9:59 AM (123.142.xxx.187)재래시장에서 몰표가 나왔다는건 도대체 누가 조사한겁니까?
그걸 무슨 수로 조사해요.!!!
제발 억지소리좀 하지 마세요.
자중하고 화를 좀 누그러뜨리세요.10. ㅇㅇ
'12.12.20 9:59 AM (122.32.xxx.36)재래시장....앞으로 안갑니다....대형마트 더 부자 되라고~
주차 편리한 대형마트~
마음을 비우니 생활이 편리해 지겠어요...
지나가면서 쭈구리고 앉아 간절히 처자...이것좀 사가...하는 할머니들
이젠 양심가책없이...그렇게 평생 사세요...하고 지나칠겁니다...11. ..
'12.12.20 10:01 AM (112.170.xxx.122)이게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한 번쯤 이슈가 되어 그들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이휴..
12. ,,,
'12.12.20 10:02 AM (119.71.xxx.179)82에서 일부러 재래시장가기했었죠. 더 저렴하고 품질좋고 AS잘되는 마트두고...
마트아니더라도..인터넷구입을 많이 하세요. 판매자 지역봐가면서13. ㅠㅠ
'12.12.20 10:02 AM (220.76.xxx.233)이마트 안가고 동네 상권 이용하고 동네 가게에서는 꼬박 꼬박 현찰로 거래하고 했던 제 자신이 반성됩니다.
나 혼자만 잘살면 되는것을 ... 내가 뭐라고 그렇게 희생하는척 했는지 .. 내가 뭐가 있다고 남들 걱정했는지
남 걱정할때가 아니라 우리 애들이나 걱정해야 겠어요. 오늘부터 다시 이마트로 갑니다. 저도 양심의 가책이 없어졌어요.14. ㄴㅇ
'12.12.20 10:04 AM (115.126.xxx.115)몰라도 너무 모르죠...재래 시장들 하며..
누가 지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지...똥된장도 구별 못하는 인간들...
그냥...보호막없이...살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더불어살자고..같이 살자고..그나마 베풀었던 온정이 뻘쭘...15. ㅡㅡㅡㅡ
'12.12.20 10:04 AM (1.230.xxx.235)안갑니다 .
마트만 이용하기~16. 엘도라도
'12.12.20 10:04 AM (112.164.xxx.52)그 잘난 ㅂㄱㄴ와 새눌당 사람들이 재래시장 많이 이용하겠죠..
재래시장 머저리들..17. 조합
'12.12.20 10:05 AM (124.137.xxx.150)이용하려구요~
그게 나도 생산자도 윈윈 인거 같아요~18. ..
'12.12.20 10:08 AM (175.215.xxx.205)재래시장 가지말아요
어차피 비싸게 부르고 불편하고...망해봐야정신차리지 ㅉㅉ
윗님 말씀대로 조합이용이 젤 좋다고 생각해요...
농축산중에서도 유기농하는 분들은 깨인분들이 많다고 하니까..
정치적으로도 잘 맞구요19. 재래시장ㅎㅎ
'12.12.20 10:12 AM (220.124.xxx.28)옛날말이죠 십년전만해도 도시락 싸들고 먹던데 요즘엔 시켜먹어요ㅡㅡ저도 왠만하면 재래식시장 이용하는데 젊은색시라고 속여팔으려하고 안사면 가는 뒤통수에 욕하고 상처받아 대형마트갑니다.
20. .....
'12.12.20 10:15 AM (203.248.xxx.70)그럼 대형마트 는 누굴 찍었을꺼 같나요
2222222222222222221. 딱 하나만 합시다.
'12.12.20 10:16 AM (121.154.xxx.124)경상도 농수산축산물 불매운동 !!!!!!!!!!!!!!!!!!!!!!!!!!
22. 그래요
'12.12.20 10:26 AM (58.226.xxx.56)우리 부자들 더 부자되게 만들어 보아요~~~
여기서 재래시장 편드는 댓글 쓰기도 했는데
지지율 보니 소용없어요
이기적으로 살아야지23. ,,,
'12.12.20 10:26 AM (119.71.xxx.179)대형마트는 품질좋고 가격저렴하죠. 윈윈.
24. 원글
'12.12.20 10:33 AM (223.33.xxx.145)대형마트가 누굴 찍었건 내 편한대로 사는게 최고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분들 이명박 찍은거 모르고 거기 이용한거 아닙니다. 모르고 찍었을거라고 저 편한대로 생각한게 잘못되었던 거였어요.
25. ...
'12.12.20 10:36 AM (211.175.xxx.30)선거 한 번 치르고 나라 두 쪽 나네요.
26. 그러게요
'12.12.20 10:43 AM (210.206.xxx.51)그러게요 정말..
27. 저도 이제
'12.12.20 11:07 AM (125.177.xxx.190)맘편히 마트 다닐거예요.
집앞 슈퍼 재래시장 상인분들한테 혼자 정감 가질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마트 직원들이 누굴 찍었건 어쨌거나 재래시장 상인들 물건 팔아줄 필요없으니까
나 다니기 편한 마트에서 죄책감 갖지않고 소비하렵니다.28. 자기복
'12.12.20 11:09 AM (98.110.xxx.231)예전 어디 가다가 재래시장 옆에서
야당 국회의원 선거 유세 연설하는걸 들었거든요
유명한 분이었어요 참 말씀 잘하시더군요
제가 한참을 서있는데
좌판 할머니 포장마차 아줌마 아저씨들 전부 그 후보 욕했어요
그때 여당에서 그 동네 특목고를 짓는다 뉴타운 한다 들쑤셔 놓던 상황이라 그 야당후보가
특목고 지으면 뭐하냐고 귀족학교라 서민을 위한게
아니다, 뉴타운해봤자 서민은 다 쫓겨난다
이렇게 말하니
그 할머니들이 버럭 소리지르더군요
귀족학교 생기면 좋지 우리가 왜 못가겠냐고
울 동네 뉴타운 되면 좋지 왜 안되게 하냐구
그 분들 이번에도 당연 1번 찍으셨겠지요29. 음
'12.12.20 11:20 AM (175.213.xxx.61)저도 재래시장 안가고 대형마트 코스코 가고
동네 작은 상점에서 무조건 카드 쓰기로 했네요
더 당해봐야 아는 국민들이니까요30. 여기서도 충북
'12.12.20 11:39 AM (1.246.xxx.37)동네 제일 큰 시장상인회장이 바끄내 지지를 발표했다네요.
시장상인들 대부분이 개신교인이 많다고 하더군요.
노무현대통령이 찾으셨을때도 그렇게 야지를 했다고...
시장은 절대 가지 않아요.31. deb
'12.12.20 11:54 AM (14.56.xxx.99)바보들이에요. 이용해먹을대로 이용해먹고 바로 칼로 자기 찌를 줄은 모르는 거죠.
이젠 우리도 다같이 살자 마인드 안될 듯 해요.
우선은 우리 편만 살자로 그들처럼 똘똘 이기적으로 뭉쳐 이겨놓고 품어야죠.
우리가 너무 순진했어요.
그리고 우리 패착은 국민을 믿은 겁니다. 우리 국민들 바봅니다. 이용당해도 이용당하는 줄도 모르는.
이제 진짜 단단하게 해야 해요. 특히 없는 사람들, 어른들을 더 무섭게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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