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한 이 아침
다른건 다 관두고 나라를 잘 이끌어나갈거라는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있는건가요?
뉴스보는걸 즐겨하던 내가 뉴스안본지 5년째되었네요 앞으로5년더 안봐야하나요?
5년이 지나면 뉴스를 다시 볼 가능성은 있을까요??
귀막고 눈감도 그냥 내일만하며 지내면 세월은 흐르겠죠
나라가 쉽게 어찌되는건 아니겠죠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참담한 이 아침
다른건 다 관두고 나라를 잘 이끌어나갈거라는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있는건가요?
뉴스보는걸 즐겨하던 내가 뉴스안본지 5년째되었네요 앞으로5년더 안봐야하나요?
5년이 지나면 뉴스를 다시 볼 가능성은 있을까요??
귀막고 눈감도 그냥 내일만하며 지내면 세월은 흐르겠죠
나라가 쉽게 어찌되는건 아니겠죠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토론을 보면서 저는 그런 희망은 다 버렸습니다.
없어요..전혀요...
쥐새끼 정권 5년이 그리울거예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암담하네요
희망님 고마워요 지금은 내앞에 놓이 현실이 아무리 잔인해도 포기하지 말자는 말이 듣고 싶었어요. 흐르려는 눈물을 꼭꼭 담아둡니다. 눈물 흘릴 자격이 내겐없음을 잘 알기 때문이에요. 나쁜 마음이지만 우리보다 훨씬 형편 어려운 나라를 보며 위안 삼아보려구요. 포기해버리면 여기서 끝이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다음을 기약할수는 있으니까요 우리 멈추지 말아요 제발 희망이 있다고 말해주세요.
MB가 당선 됐을때는 분노감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은 분노를 넘어서 참담하네요.
또다시 5년을 지나면 더 나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질수는.있을지....
기분쳐지고 슬프네요.
온라인 민심을 너무 믿었나봐요 꼭 될 줄 알았거든요
온라인을 다 허수라고하심 안되죠. 48%의 사람들이 문재인을 밀었어요
그리고 저 51%의 사람들 대부분이 저소득, 저학력, 노인층이죠. 이사람들은 인터넷을 못하거나 할 시간도 없거나. 할 여력도 안되는 사람들이니 단순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눌순 없는거죠
온라인에서 서로서로 같은 뜻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로 확인하고 위로받고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면서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야죠
예전에 대학생들 민주화 투쟁할때 그 퍼센트지가 10%남짓이었어요. 헌데 우린 48%까지 늘었구요.
투표장에서 누굴 찍을진 모른다지만 그렇게 앙큼 떠는 사람들보다 명확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박근혜씨가 정치보복 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이명박케이스를 보고 뭔가 깨달은 게 있길 바래요.
환관정치가 될거라고 하셨어요..
유시민님도 말씀하셨잖아요. 작은 계산도 못한다고.. ㅂㅅ을 뽑은거죠. ㅂㅅ들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