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이정도로 지역별 정치차이면 분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2-12-20 02:59:15

한쪽은 90%넘게 나오고..

다음한쪽도 거의 80%넘게 나오고..

이게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게다가..

인구차이도 커서,질수밖에 없는룰의 경기인데..

선거때마다.거의 죽을동살동 하는듯..

이정도면 차라리 분리독립하는게,정신건강에 좋지 않을지..

어느정도여야지..

이건 뭐 선거하나마나 90%,80%누가 나와도 공천만 받으면 당선확정인데..

성추행범,개가 나와도 당선될듯.

차라리 그러는게 나을듯.

수도권이나 충청,pk도 6대4이니 논외로 치구요..

IP : 61.32.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20 3:02 AM (218.234.xxx.92)

    전.. 그냥.. 남한을 자치주로 3개 정도 나뉘었으면 좋겠어요.
    미국처럼.. 대통령이 있지만 각 자치주는 주지사의 권한이 더 막강한 것처럼,
    원하는 주로 이동하면서 살고 싶어요. (미국의 연방제가 참 좋네요. 여기서 저기로 휙휙..)

  • 2. 패랭이꽃
    '12.12.20 3:04 AM (190.224.xxx.77)

    저도 그 생각했어요. 차라리 영동, 영서로 나뉘는게 어떨까.

  • 3. 삼국시대 도래
    '12.12.20 3:07 AM (61.77.xxx.113)

    괜히 삼국시대있었겠어요...
    나름 합리적이었던 우리 선조들이네요...
    딱 한반도 셋으로 나누고 살죠 제발좀...아주 지긋지긋해요...

  • 4. ..
    '12.12.20 3:36 AM (125.141.xxx.237)

    호남에서 나오는 몰표와 TK에서 나오는 몰표를 설마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호남 입장에서는 애시당초 새머리당은 선택지 자체가 아닌 거에요. 호남이 변하려면 민주당 이외의 대안 세력이 성장해줘야 하는 건데 새머리당을 저지해줄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민주당에 몰표를 줄 수 밖에 없는 거고요, 지금 호남의 선택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거에요. 민주당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일단 정상적인 정당이 아닌 것들이 재집권 하는 건 막아야 했으니까요. 정당도 아닌 새머리당에게 몰표를 주는 TK의 선택이 비상식적인 거지요.

    뭐어, 어찌되었든 분리독립은 저도 오래 전부터 해오던 생각이긴 해요.; 이미 남북으로 갈라진 채 수십년을 살아왔는데 동서로 나누지 못할 건 또 뭐냐, 선거 때마다 새머리당(이름을 하도 바꿔대니 그냥 새머리당이라고 하지요.;)에게 몰표를 주는 지역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요.
    반 갈라서 한쪽은 자주적으로 민주정치 하고, 다른 한쪽은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고 했으면 좋겠네요.

    밥만 먹고 살 수 있다면 독재정치를 해도 상관없고 친일은 어쩔 수 없는 행위였으며 세계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북한과는 서로 얽히지 않고 살면서 미일편중 외교질만 해대는 정권도 상관없다는 이런 사고방식은 저와는 너무도 맞지가 않아요. 낡은 시대의 친일반공 이데올로기도 솔직히 구역질이 나고, 부패하고 타락하고 억지주장만 해대는 새머리당의 정치꾼들도, 그런 자들에게 표를 던지는 사람들도 혐오스러워요.
    정말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로 돌아가고 싶네요. 서로 기질이 너무도 다른 것 같아요.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다름"까지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건, 정신적인 살인이나 다름없는 거지요.

  • 5. ㅂㅂ
    '12.12.20 4:05 AM (115.161.xxx.28)

    ../속 시원하게 말 잘하시네 맞아요. 호남은 선택의 최선의 선택이라는데 동감. 그런의미에서 그분들 지금 제일 허탈하지 않을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56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36
197155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479
197154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997
197153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1,078
197152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971
197151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1,023
197150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484
197149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589
197148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781
197147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617
197146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831
197145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876
197144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531
197143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109
197142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88
197141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47
197140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84
197139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817
197138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418
197137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66
197136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326
197135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79
197134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49
197133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30
197132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