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분이 서울에서는 1위예요

그래도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12-20 00:55:27
서울특별시에서는 그분이 1위입니다
제 마음에서도요
경기도에선 왜 그 사람이었을까요?
모든 의문점도 그만 묻으렵니다
토론회 본 사람들은 판단할 수 있을거라 여겼습니다
이젠 어쩔 수 없죠
티비를 멀리 하게 될 거 같습니다
IP : 113.30.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기도도
    '12.12.20 12:56 AM (220.117.xxx.135)

    졌나요??......

  • 2. 인천도..
    '12.12.20 12:56 AM (218.234.xxx.92)

    경기도는 박빙.. 거의 따라붙었지만..

  • 3. 근데
    '12.12.20 12:56 AM (121.136.xxx.249)

    정말 무효표가 800만표인가요?
    표차가 100만인데......

  • 4. ..
    '12.12.20 12:57 AM (211.186.xxx.156)

    무효표 다시 봐야하지 않나요?

  • 5. 아미
    '12.12.20 12:58 AM (182.215.xxx.185)

    토론을 다 본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언론이 문제지요
    토론못한 박근혜를 잘한토론으로 포장해서 띄워주는데 이길수가 없어요

  • 6. 그럼 뭐해요
    '12.12.20 1:01 AM (211.202.xxx.240)

    서울 시장 뽑는 것도 아닌데...
    경기도에서 두루두루 골고루 진게 가장 큰 패인이예요.
    경기도가 전국 유권자 수 1위라고요. 어차피 불리하다 판단한 까짓 경상도가 문제가 아님,
    호남 빼고 근소한 차이로 이긴건 그나마 유권자 수 2위인 서울 뿐
    믿어지지 않네요 이 현실이

  • 7. ㅇㅇ
    '12.12.20 1:03 AM (58.231.xxx.180)

    서울특별시 1위가 뭐 대순가요. 그 엄청난 인구수에 겨우 십몇만표? 코웃음 나오네요

  • 8. 무효표는
    '12.12.20 1:07 AM (121.136.xxx.249)

    십만인가봐요
    속상해요

  • 9. 또다른멘붕
    '12.12.20 1:14 AM (218.147.xxx.82)

    전 여기 분위기가 너무나 온몸으로 느껴져서 오직 서울과 수도권만 믿었답니다..물론 이 동네의 뻘짓을 수도권이 만회해 줄 의무는 없지만요..ㅠㅠ..여기서의 결과가 너무 아쉽고 뼈아프네요..배운 사람도 제일 많고 깨인시민이 많은 동네라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ㅜ

  • 10. 인생의회전목마
    '12.12.20 1:35 AM (116.41.xxx.45)

    개표를 계속 지켜봤어요.. 선관위 사이트에서요..
    세대투표니 뭐니 하지만요..... 다른 지역은 약간씩 지지율이 박이 높긴한데요...
    결정적으로 경상도의 많은 인구수, 경북과 대구의 몰표를 못이기네요..
    지역구도가 깨지기 전엔 희망이 없을듯합니다...
    전라도는 인구수가 별로 없어서 몰표라고 해봐야 얼마되지도 않구요...
    부산과 경남의 약진에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

  • 11. ...
    '12.12.20 1:45 AM (218.234.xxx.92)

    경기 수도권이 그래서 더 맥 풀리죠..

    경북/대구의 몰표, 경상도의 쪽수.. 이거 다 예상했던 거에요.
    전라도에서 90% 몰표 나와도 이건 못 이긴다.. 이미 다 예상했던 거에요.
    그 나머지(충청, 강원의 약세까지 합해서) 수도권에서 60 이상 나와줬어야 했어요.

    하지만 경기도도, 인천도, 심지어 서울도 60을 못넘겼어요.
    그게 패인이에요, 그게..

    부산, 울산은 정말 너무 이번에 선방해줬고, 전라도 감사하고,
    충청도는 계속 그렇게 사시고..(어차피 기대는 안했어요, 원래 6:4 정도 예상해서..)
    수도권 돈 없는 빈민들, 겨우 아파트 하나 대출 만땅 끼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아들딸 등골 빼먹고 사는 노인네들(자기 돈 있는 노인네들은 제외하겠음)이
    웃긴 꼬락서니를 만든 거죠.

    참, 그리고 대구/경북은 박정희 좋아하는 탱크로 한번 깔려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19 전라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13 .. 2012/12/20 2,618
197818 아. 1 님의침묵 2012/12/20 326
197817 전선거관 리 위원장이 양심선언했던데 4 잘 못봤나요.. 2012/12/20 2,215
197816 외국친구가 나쁜 일이 어쩌면 좋은 일로 이끌수도 있을거라 위로하.. 4 삶의 철학 2012/12/20 1,750
197815 진짜 심정이..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느낌(?)같네요.. 14 .. 2012/12/20 2,175
197814 <사람이 웃는다> 동영상 올립니다!! 5 .. 2012/12/20 679
197813 지금 지쳐 울고 있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3 meteor.. 2012/12/20 804
197812 십몇년만에 소주마시고.. 세수도 안하고 82질만 하고 있어요.... 5 기운내자 2012/12/20 884
197811 퇴근후 펑펑 울었습니다. 9 아파요 2012/12/20 1,993
197810 방송수신료납부거부 이렇게 합니다. 6 티비수신료 2012/12/20 1,917
197809 절망은 독재에게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공.. 3 까만공주 2012/12/20 755
197808 지상파 TV 시청거부하렵니다, 종편은 물론이고요. 3 자작나무숲 2012/12/20 854
197807 ‘한국. 변화 거부하고 전 독재자의 딸 선택’ NYT 21 코코여자 2012/12/20 2,912
197806 휘슬러 or 제너 블커 2012/12/20 959
197805 어제 첫 선거한 딸 5 딸과 함께 .. 2012/12/20 1,054
197804 뉴스타파 모금이요 왜 아직 공식적으로 6 ^^ 2012/12/20 1,561
197803 노무현, 문재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6 자꾸 눈물이.. 2012/12/20 1,985
197802 언론자유 결과 ... 재외한국인 투표결과 8 대합실 2012/12/20 2,367
197801 절망은 이제 그만하고, 살길을 찾아야지요 2 내일꾸는꿈 2012/12/20 652
197800 잡담인데 선거날 꿈이 않좋았어요... 7 ㅇㅇ 2012/12/20 1,271
197799 티비보면 정말 토나와서... 33 어휴 2012/12/20 3,339
197798 그날이후로 2 문님을 2012/12/20 435
197797 내가 좋아하는 여행사이트에서.. 4 ... 2012/12/20 1,629
197796 옥수수 어디서 사나요?꼭 좀 댓글부탁드려요 옥수수 2012/12/20 610
197795 너무 슬퍼서 노무현대통령고향 봉하마을 갔다올렵니다 14 기린 2012/12/20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