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었는데....

우울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2-12-20 00:48:14
정말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었는데...

이젠 잘 살려면 남을 밞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이 공고해졌네요.
노인분들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도둑질 했네요.

제 주의는 아빠만 빼고 거의 문이었기때문에 낙관을 했는데...
기득권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네요.
그리고 순박하기 그지없는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노인분들과....

명박을 겪으면서 내 이성이 내내 괴로왔는데...
새누리 네거티브와 대선토론을 보니.... 그거에 못지 않을것 같네요.

그들이 철도, 가스, 물, 공항 ....... 어묵,김밥, 떡복이까지 다 가져가네요.

그냥 국민 수준이 이정도인걸 어쪄겠어요.

그나저나 이젠 표면에 다 드러난 정의로운분들..어쪄나요?
나꼼수.... 문후보님.... 
그냥 여러분 자신을 위해 살지... 뭐하러 이런 우매한 국민 미래 돕겠다고....


그냥 우리도 철저하게 우리만을 위해서 살아요.



IP : 1.24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2.12.20 12:48 AM (220.117.xxx.135)

    이젠 잘 살려면 남을 밞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이 공고해졌네요.
    노인분들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도둑질 했네요.
    =>222222222222

  • 2. ...
    '12.12.20 12:49 AM (175.116.xxx.121)

    수고하셨어요
    오늘 하루 누구 말대로 정말 '멘붕'이지만 그 분들께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네요

    짧은 시간 좋은 꿈 꾸게 해줘서 고맙고,
    새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고요

    원글님도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함께 추스리고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아요

  • 3. 소피친구
    '12.12.20 12:50 AM (116.39.xxx.138)

    저는 정의는 고사하고 그냥 상식이 통하는 수준으로 돌아온 세상에서 살고 싶었어요. 정상화한다음 다음 정권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졌는데 이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암울하네요.

  • 4. 그 노인분들 의료민영화되면
    '12.12.20 12:52 AM (175.119.xxx.223)

    어쩌실라구....
    고령화문제를 살신성인로 해결하시네요.

  • 5. 정의로운 사회
    '12.12.20 1:58 AM (1.236.xxx.24)

    라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해야할 이유를 말할때
    항상 공부열심히 해서..
    남을 위해 살아라..합니다.
    더 어려운 사람 더 아픈사람 더 못가진 사람을 위해 베풀어라 하구요.
    울지마 톤즈 의 신부님처럼.. 주어서 기쁜 그런 사람은 어떻겠냐고..그런게 공부해야할 이유라면 좋겠다고..
    정의... 참 어려운 말인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874 33살 여인입니다. 장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5 장지갑 2013/01/20 1,489
209873 28살 여자구요, 결혼할꺼라 믿었던 남친과 헤어졌어요. 120 푸름 2013/01/20 34,393
209872 운전시작했는데 목아파죽을것같아요ㅜ 4 내목~ 2013/01/20 1,186
209871 혼자서 김밥 5줄을 먹었어요 12 -_- 2013/01/20 4,111
209870 원래 교회엔 결혼적령기 나이대에는 여초가 심한가요? 9 밸런스 2013/01/20 4,991
209869 펌)100년전 게이샤의 수영복 차림이래요 29 ,,, 2013/01/20 14,372
209868 방학이 와 이리 긴가요 ᆞᆞ 2013/01/20 803
209867 코스트코 드롱기에스프레소머신 얼마인가요? 2 모름지기 2013/01/20 2,061
209866 어제 무도에서 노홍철이 쓰던 테블렛 조합 뭘까요 4 얼리 어뎁터.. 2013/01/20 1,884
209865 멸균우유랑 비엔나소세지 대량구입하려고ᆢ(답변좀ᆢ) 4 ㅇㅇ 2013/01/20 1,926
209864 회원장터 질문이요 5 234 2013/01/20 900
209863 신입이지만 전 일베충 아닙니다.^^ 6 슈퍼코리언 2013/01/20 1,095
209862 고등학생이 나갈만한 영어말하기 대회 알 수 있을까요? 2 아지아지 2013/01/20 854
209861 급질이요 딸이 코필러를 하고 싶어하는데요 2 북한산 2013/01/20 2,431
209860 당신의 인생 성공을 위한 마법의 열쇠 1조장자 2013/01/20 644
209859 코슷코 일산점에 3 ^^ 2013/01/20 1,118
209858 안방침대에 눕는 시어머님 49 ... 2013/01/20 15,095
209857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에 제기된 주요 의혹 총정리 1 뉴스클리핑 2013/01/20 828
209856 확실히 화장을 하면 피부가 답답하네요 5 얼른 클렌징.. 2013/01/20 2,003
209855 강진김치 관심있으신분~ 8 엄마최고 2013/01/20 1,284
209854 여자들은 결혼하고서 자아를 찾는경우가 왜 그리 많죠? (알아볼까.. 36 ㅁㄴㅇ 2013/01/20 11,209
209853 혹시 원불교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5 종교 2013/01/20 1,746
209852 가입창 열리고 벌레들 대거 입성했어요 2 화나요 2013/01/20 1,298
209851 술 마시고 취하면 머리가 아파진다는 것은 뇌세포가 파괴되고 있는.. 3 ======.. 2013/01/20 1,722
209850 단지 내 길냥이 밥그릇을 치우라는데요... 26 차차부인 2013/01/20 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