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었는데....

우울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2-12-20 00:48:14
정말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었는데...

이젠 잘 살려면 남을 밞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이 공고해졌네요.
노인분들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도둑질 했네요.

제 주의는 아빠만 빼고 거의 문이었기때문에 낙관을 했는데...
기득권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네요.
그리고 순박하기 그지없는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노인분들과....

명박을 겪으면서 내 이성이 내내 괴로왔는데...
새누리 네거티브와 대선토론을 보니.... 그거에 못지 않을것 같네요.

그들이 철도, 가스, 물, 공항 ....... 어묵,김밥, 떡복이까지 다 가져가네요.

그냥 국민 수준이 이정도인걸 어쪄겠어요.

그나저나 이젠 표면에 다 드러난 정의로운분들..어쪄나요?
나꼼수.... 문후보님.... 
그냥 여러분 자신을 위해 살지... 뭐하러 이런 우매한 국민 미래 돕겠다고....


그냥 우리도 철저하게 우리만을 위해서 살아요.



IP : 1.24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2.12.20 12:48 AM (220.117.xxx.135)

    이젠 잘 살려면 남을 밞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이 공고해졌네요.
    노인분들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도둑질 했네요.
    =>222222222222

  • 2. ...
    '12.12.20 12:49 AM (175.116.xxx.121)

    수고하셨어요
    오늘 하루 누구 말대로 정말 '멘붕'이지만 그 분들께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네요

    짧은 시간 좋은 꿈 꾸게 해줘서 고맙고,
    새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고요

    원글님도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함께 추스리고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아요

  • 3. 소피친구
    '12.12.20 12:50 AM (116.39.xxx.138)

    저는 정의는 고사하고 그냥 상식이 통하는 수준으로 돌아온 세상에서 살고 싶었어요. 정상화한다음 다음 정권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졌는데 이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암울하네요.

  • 4. 그 노인분들 의료민영화되면
    '12.12.20 12:52 AM (175.119.xxx.223)

    어쩌실라구....
    고령화문제를 살신성인로 해결하시네요.

  • 5. 정의로운 사회
    '12.12.20 1:58 AM (1.236.xxx.24)

    라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해야할 이유를 말할때
    항상 공부열심히 해서..
    남을 위해 살아라..합니다.
    더 어려운 사람 더 아픈사람 더 못가진 사람을 위해 베풀어라 하구요.
    울지마 톤즈 의 신부님처럼.. 주어서 기쁜 그런 사람은 어떻겠냐고..그런게 공부해야할 이유라면 좋겠다고..
    정의... 참 어려운 말인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91 文, 해단식 참여 "차기 도전 안한다" 59 deb 2012/12/20 8,695
197590 정말 박그네 찍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나요?? 11 2012/12/20 1,419
197589 저 어릴때는 야당이 몇개 되는거 같았는데.. 2 .. 2012/12/20 428
197588 왜 우리는 다 이기줄 알았을까요? 32 ... 2012/12/20 3,088
197587 뉴스 타파 후원은 어디로 해야 돼나요? 2 독립 운동 2012/12/20 1,615
197586 10년전과 비교해서 세대간의 지지성향이 점점 극명해지네요.jpg.. 11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318
197585 무식하고 멍청한...읽지마세요. 2 일베충 2012/12/20 456
197584 만약에이런상황이었다면 이겼을까요? 2 2012/12/20 755
197583 제이에스티나 시계.. 1 .. 2012/12/20 1,434
197582 애들보면 짠하고,,우울합니다. 비러머글 2012/12/20 469
197581 82님들 우리서로 의지하며 5년을 기다려요 2 후리지아향기.. 2012/12/20 510
197580 그네 누님이의 오늘 하루 대통합 행보십니다. 게으르신 분은 아니.. 16 이럴줄 알았.. 2012/12/20 2,719
197579 대선때문에 홍보도 안하고 숨죽이던 대한민국현대사박물관 26일 찬.. 2 gg 2012/12/20 677
197578 노인분들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 19 ... 2012/12/20 1,880
197577 밑에 "다들 소설을 쓰는구만ㅋㅋㅋ" 패스 1 일베충의 2012/12/20 431
197576 미친 구미 17 나.. 2012/12/20 2,806
197575 오바마가 나왔어도 못이겼을 선거 7 ㅁㅁ 2012/12/20 1,167
197574 다들 아주 소설들을 쓰는구만..ㅋㅋㅋㅋㅋㅋ 22 .... 2012/12/20 1,957
197573 진중권 트윗 10 쉼표 2012/12/20 3,203
197572 안철수는 그냥 현상이었을까? 과연 2012/12/20 572
197571 문재인님께는 1400만이 있습니다. 5 사랑하라희망.. 2012/12/20 770
197570 시사인 구독신청도 하고 후원금도 보내고 또 뭘 할까요? 10 완료 2012/12/20 827
197569 EBS 김진혁 피디의 글이 제일 와닿아요. 9 여러 트윗 .. 2012/12/20 2,831
197568 너무나 변해버린 아빠.... 5 울어요 2012/12/20 1,841
197567 문재인님 위로 광고글 재링크합니다. 그리고 7 믿음 2012/12/20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