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세 지역에 월세사는 4년차 주부입니다...
뭘 추진하든 당장,
민영화하든,
당장 죽는건 아니겠죠???
저기,,
혹시
몇년안에 어떻게 될까요??
아님 몇년이라도 버틸수 있을까요???
서울 영세 지역에 월세사는 4년차 주부입니다...
뭘 추진하든 당장,
민영화하든,
당장 죽는건 아니겠죠???
저기,,
혹시
몇년안에 어떻게 될까요??
아님 몇년이라도 버틸수 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ㅜㅜㅜ
전 낙담할 자유도 없어요,
그냥 머리에 희망의 칩이 심어진 것처럼 그냥 긍정하고 살거예요.
50대 이상 노인네들한테 물어보세요.
희망이 없어요.
후져서, 이토록 후져서 정말 짜증이 나요.
당장은 아니고 조금씩..
5년은 지나간다는거.mb정권도 지나가잖아요
아마 5년 후 쯤 돌아보면 지금보다 좀 많이 나빠져 있긴 하겠죠.
의료 민영화 된다고 당장 내가 파산하겠어요?
살다보면 어느 순간 덜컥 당해보면 태산같이 다가오겠죠.
소소하게 일상생활할땐 모를거예요.
살다보면 물가가 슬슬 올라있겠죠.
살다보면 내월급은 제자리겠죠.
살다보면 .. 병원에 가는게 참 무서워지겠죠.
살다보면 수도요금이 많이 올라있겠죠.
살다보면...
저도 비슷한 처지예요.
빚내서 살고 있는데... 참담합니다.
닥치고 개같이 벌어 현금보유밖에 없어요
전 좀 이기적으로 살려구요..여기저기 후원하던거 노무현 재단만 빼고 내 자식 위해 비축하렵니다.
걍 자~알 버티시면 됩니다.
그냥 우리 돈 모읍시다. 모일려나 모르겠는데 모으자구요. 믿을게 없잖아요.
더 열심히 사셔서 그걸 바랬던 사람들 생각 틀렸다는거 알려 주세요. 세상은 신념 있는 사람 못 이깁니다.
크게 보아서 안되더라도 작은곳에서 신념있는 이들은 살아 남습니다. 결국 노예처럼 하인처럼 부림당하다가 가는 사람들은 막상 그들입니다.
가족이던 친구던 정치관은 자유라 애써 쿨하게 살긴했는데,,,
참 그렇네요
그동안 워낙 눈팅만해서 뭐 말하기도 그렇고
왜
못사는 그들은 그들을 죽어라 찍는걸까요....흣,,,
당장 못 드리겠어요.
저도 절망이에요. ㅠㅠ
저두 아무리 암담해도 희망이 있다면 좋겠어요. 저에게도 희망을 주세요. 노력해도 돈이 모아지지 않고 빚만 늘어요. 어딜가도 나이로 제한하고 이제는 알바도 눈치보여 할 수 없는 늙은 청년이 돼버렸어요. 유학가고 싶어도 돈이 안되고 빚은 언제 청산할까요 살고 있는 알량한 보증금 탕진만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희망 한조가 부탁합니다.
젊으시다면, 좀더 현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자리 못 구해 안달하지만, 일꾼을 못 구해 안달하는 곳 있습니다. 좀더 정보력 넓히시고 도전과 유연함을 키우세요.이네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