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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

boise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2-12-19 23:31:34
5시까지 광화문 서성이다. 남아서 그 날의 기쁨을 누릴까 하다 집에 와 1시간 만에 좌절하다가, 다시 남편이 희망을 주길래 잠깐 부풀다 내내..
중계안보고 영화 아저씨 보고 있어요. 

원빈도 거의 죽을것 같네요.

그 동남아아저씨한테 총맞아서..

우리 어케요.  허무 허탈. 
IP : 112.147.xxx.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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