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우

이민가고싶다 조회수 : 345
작성일 : 2012-12-19 23:17:52
정치에 그동안 관심이 없었습니다
생애 첫 선거가 가능했을때 야당이 대선에 이겼을때도 그 기쁨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자라기 시작하니 자연스레 여기저기서 귓등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시댁은 ㅊㅊ출신 보훈가족이니 당연스레 여당.
신문도 ㅈㅅ일보를 정기구독해서 꼭 봅니다ㅠㅠ
지난번 무상급식 관련찬반 투표건으로 이야기하다가
순간 빨갱이라는 말이 나와서 뜨아 했습니다.
ㅈㄹ지방 사람에게 사기를 크게 두번이나 당해서
야당 관련 지방 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아랫것들 아랫동네 이렇게 표현해시 깜놀 했습니다.
다행히도 신랑은 정치의 ㅈ도 싫어합니다.
직장에 정치적인 발어 아부성멘트가 난무하는 곳이거든요.
내일만 잘하자 나건들지말라 주의자.
IP : 218.39.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러가나서 이어서 씁니다
    '12.12.19 11:20 PM (218.39.xxx.227)

    그런데도 오늘의 현실을 보면서 둘다 우울해합니다.
    오년을 기다리면 오년동안 후퇴한 정치역사 꼭 바꿀수 있을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29 당신들덕에 박근혜 당선되었습니다 ! 19 .... 2012/12/19 2,604
195728 오늘은 졌겠죠 3 오늘 2012/12/19 418
195727 조선족이나 다문화 안쓰럽게 봤는데 9 새누리당 2012/12/19 1,865
195726 문후보님 기자회견합니다. 9 바람 2012/12/19 1,791
195725 우리는 48% 입니다!!!!!!!!!!!! 10 승리 2012/12/19 1,591
195724 힘빠지네요 1 2012/12/19 297
195723 진짜이상하네 11 미미양 2012/12/19 1,990
195722 박근혜 당선자 잘했으면 좋겠네요 8 .... 2012/12/19 1,260
195721 레미제라블 (다시 새 날을 꿈꾸며) 4 지천명 2012/12/19 797
195720 다른 사이트의 기억남는 짤막한 댓글들 15 기억에남는 2012/12/19 3,073
195719 힘을 실어 드리고 싶어요 저도 참담한.. 2012/12/19 409
195718 그래서 이제, 뭘 준비해야하죠? 개인으로서... 3 돌돌엄마 2012/12/19 910
195717 그럼 민영화 막을길은 정녕 1 없는거예여?.. 2012/12/19 669
195716 이로써 우리의 수준은 북한과 같아진거네요 15 아마 2012/12/19 1,084
195715 문재인은 별생각없는데 지지자들이싫어요 21 ㄴㄴ 2012/12/19 2,248
195714 재외투표 국민들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3 슬픔 2012/12/19 450
195713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스키아 2012/12/19 656
195712 재외국인, 부재자투표 다 문재인이 이겼는데도 안됐군요 ㅠㅠㅠㅠㅠ.. 9 ..... 2012/12/19 2,616
195711 결국 지 자식색희들만 고생시키는거죠 6 ggg 2012/12/19 847
195710 희망 좀 주실래요....? 15 너란녀석 2012/12/19 1,597
195709 이제 그럼 공기업민영화 의료민영화되는거예요????? 8 제길 2012/12/19 1,456
195708 이와중에 질문있어요.(콘도에서 택배받을수있나요) 2 ᆞᆞᆞ 2012/12/19 866
195707 카운트다운.. 2 ohmy 2012/12/19 677
195706 kbs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나오네요 ㄴㅁ 27 달님 2012/12/19 3,371
195705 집값 때문에 박근혜 찍은 사람들, 집값 안 오릅니다. 12 ... 2012/12/19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