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풍선에 노란 바람개비들고ㅈ광장을 미친듯이 뛰어다녀 보고 싶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빨간 깃발이 휘날리고 아줌마 아저씨들은 히죽히죽
어떻게 운전을 하고 왔는지 기억도 안나요...
눈물만 ㅜㅜㅜㅜㅜㅜㅜ ㅜ ㅜㅜㅜㅜㅜㅜ 두살 아이도 계속 우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광장서 집에돌아 왔어요...
^복실^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2-12-19 23:07:36
IP : 223.62.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12.12.19 11:08 PM (220.117.xxx.135).. 나도 오늘 애들델고 나갈려고 그랬는데..... ^^;
우리..토닥토닥해요..
내일 다시 일상을 살고.. 우린 아이들 살뜰히 키우고.... 뭐 그럼 되요..^^2. ...
'12.12.19 11:08 PM (211.202.xxx.192)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몸 녹이세요. 아이도 님께도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눈물 나네요 ㅠㅠ
3. 울지 마세요
'12.12.19 11:09 PM (211.108.xxx.38)이제부터 우리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4. 지천명
'12.12.19 11:09 PM (61.74.xxx.183)토닥~ 토닥~
여러분들의 미래에는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울지마시고 기운내고 아이랑 잘 주무세요5. 승냥승냥
'12.12.19 11:10 PM (180.67.xxx.89)오늘하루 수고하셨네요. 힘내세요. 너무 상심마시구. 우리 같이 힘내요
6. ^복실^
'12.12.19 11:11 PM (223.62.xxx.244)다른건 모르겠는데... 노짱 사진은 꼭 펼쳐보이고 싶었는데ㅜㅜㅜㅜㅜ
7. 움
'12.12.19 11:13 PM (118.217.xxx.141)추운데 고생하셨어여.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죠.
전 97년 대선도 계란으로 바위치기 한다 생각했었어요.
다시 좋은날이 오도록 노력해야죠.
아..눈물나요.8. 오드리백
'12.12.19 11:15 PM (211.108.xxx.135)진심으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1인입니다.
저도 노란 바람개비 너무 날리고 싶었는데.
참담하네요.9. ....
'12.12.19 11:15 PM (220.86.xxx.221)저도 경기도권 살지만 전철 환승하면 광화문이니 미친듯이 널뛰며 나갈.. 사진 혼자 찍고 있었어요. 원글님, 황량했겠네요.
10. ..
'12.12.19 11:16 PM (182.215.xxx.17)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우선 몸 좀 녹이세요... ㅜㅜ
11. ^복실^
'12.12.19 11:19 PM (223.62.xxx.244)준비해간 노짱 사진에 노짱은 너무 해맑게 웃으시네요...
나꼼수... 어떻하죠... 또 소중한 사람들이........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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