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이상 이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쓰리고에피박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2-12-19 22:31:19

눈물만 흐릅니다..

이나라에 정의는 없고,더이상 이곳에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IP : 121.136.xxx.2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9 10:32 PM (121.144.xxx.48)

    내생각 만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원글님 밑에서 클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 2. ...
    '12.12.19 10:33 PM (175.196.xxx.149)

    저 역시 아이 낳지 않을 겁니다.

  • 3. 꾸지뽕나무
    '12.12.19 10:33 PM (211.246.xxx.150)

    저도요.....이런 나라에 전 셋이나 내어놓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애들아.....미안하다 정말......

  • 4. 욕나온다
    '12.12.19 10:33 PM (116.121.xxx.86)

    ㄹ 아 너 뭐니 이 상황에도 알바짓 하고 싶니

  • 5. 121님
    '12.12.19 10:34 PM (117.111.xxx.242)

    참 못되셨네요

  • 6. 토닥토닥!
    '12.12.19 10:34 PM (39.117.xxx.113)

    그러지 마세요.
    정치가 썩었다고 눈 돌리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그걸 바꾸는 힘은 우리한테 나온다고....
    앞으로 더 철저하고 냉정하게 감시해야지요!

  • 7. 아 진짜!!!!
    '12.12.19 10:34 PM (211.58.xxx.125)

    왠만하면 댓글보고 뭐라 하지 않는데 121.144.xxx.48 낙동강 똥물에 처박혔음 좋겠다!!!!!

  • 8. 참담하네요
    '12.12.19 10:35 PM (115.136.xxx.244)

    노통 죽음만큼 참담해요 아기가 옆에서 놀아달라고 칭얼거리는데 힘이 안나요

  • 9.
    '12.12.19 10:35 PM (118.217.xxx.141)

    ㄹ님...다수의 선택이 정의는 아니죠.

  • 10.
    '12.12.19 10:35 PM (121.144.xxx.48)

    참내 ㅋㅋㅋㅋ 대체 정의가 없다고 보는 근거가 뭔데요? 박근혜가 당선됐다는점? 그 과정에서 비리가 있다면야 그렇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출구조사에서도 박근혜가 앞서있고 부정선거였다는 증거나온게 있어야 좀 정의가 땅에 떨어졌다고 인정을 해 주죠. 알바짓이 아니라 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 보세요

  • 11. 갈매나무
    '12.12.19 10:37 PM (61.98.xxx.46)

    ㄹ/ 부정선거??? 그 따위는 문제도 아니지요.
    내 아이가 역사가 거꾸로 흐를 이런 세상에 살아야 한다는 거, 진심으로 무섭고 두렵습니다.

  • 12. .....
    '12.12.19 10:38 PM (175.196.xxx.149)

    .. 네 자식들이 민영화된 나라에서 행복하길 빈다.

  • 13. 저도
    '12.12.19 10:39 PM (218.147.xxx.82)

    해맑게 엄마 문재인 아저씨 이겼어?묻는 딸아이 얼굴을 보니 왜이리 울컥한지..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ㅠㅠ

  • 14. 바스키아
    '12.12.19 10:40 PM (118.41.xxx.62)

    정의가 없다는 근거요? 당신의 예의 없는 말투와 빈정거림이요.. 박근혜 지지자들의 특성이죠. 정확한 근거없이 무조건 아니라는 식의 대꾸요. 부정선거요? 당신같은 사람은 누가 칼로 찌르는 것만 살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말로로 행동 하나로도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청소년들이 겉으로는 자살을 하지만 사실은 살해당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당신이 그 입장이 되어보아야만 알겠지요. 부디 그 입장이 되어 보길 빌겠습니다.

  • 15. 연어알
    '12.12.19 10:41 PM (110.70.xxx.235)

    루저라고 표현하는 상대지지자들만 봐도
    그들이 지지하는사람 인품이 보입니다.
    그러니 절망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거지요.

  • 16. 세스코가 필요.
    '12.12.19 10:41 PM (1.241.xxx.171)

    이와중에 바열한 벌레들이 글을 흐리네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이 되는 시대.
    그 수준의 국민인거죠.
    목숨을 바쳐서 민주주의를 쟁취해준 많은 분들에게 부끄러운....

  • 17. 속상
    '12.12.19 10:46 PM (77.96.xxx.90)

    저도 속상하지만 선거를 계기로 정치와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운것들 잊지 않고 계속 주시하는 국민이 되려합니다. 여론이 무섭다는거 계속 보여줘야지요. 에효 그래도 살펴보면 내나라 만한 곳이 없지요. ㅜㅜ

  • 18. 유키지
    '12.12.19 10:55 PM (183.100.xxx.24)

    잠드는 딸한테 이번에도
    나쁜 대통령이다라고
    얘기하는데
    나쁜 엔딩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처럼
    섬찟했어요
    이 아이가 무슨 죄일까
    무섭고 미안합니다

  • 19. 속상님
    '12.12.19 11:01 PM (116.121.xxx.86)

    맞아요. 계속 주시하는 국민 되어야 하는 거 맞는데
    자판 두드리는 저는 왜 이리 눈물이 나지요.
    어른이 무섭다는 거 계속 보여줘야 한다는 말씀 맞는데
    왜 계속 눈물이 나지요 ㅠ.ㅠ

  • 20. 힘내세요
    '12.12.19 11:27 PM (211.108.xxx.38)

    조금 전 아이와 대선 이야기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나라는 일제시대가 끝나면서 어쩌다보니 민주주의를 맞이했고
    아직 그 민주주의를 잘 운영할 만큼 경험이 많지를 못하다.
    그러다 보니 이런 지도자 저런 지도자..이렇게 시행착오도 있지만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할 거라고
    언젠가는 서구 선진국처럼 안정적인 민주주의가 이루어질 날이 올 거라고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세상이 올 거라고
    그렇게 말해주었어요.
    희망을 잃지 말아요,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442 이곳데 민주당원들 정말 많은거 같아요.. 47 민주당원들,.. 2012/12/29 2,850
200441 판교에서 친구들 모임을 갖고 싶은데 14 질문드려요 2012/12/29 2,160
200440 집은 이렇게 얼떨결에 사는건가요? 11 2012/12/29 4,499
200439 지금 게시판에 뜬 알바들의 주장이 모두 수개표 반대에요... 44 정말 이상해.. 2012/12/29 3,285
200438 충격..부정선거의 심증적 증거!인천 개표율 5 충격 2012/12/29 3,039
200437 돌출귀 수술하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딸엄마 2012/12/29 1,385
200436 식혜 만들때예? 1 아까운데 2012/12/29 936
200435 어제 케비에스 가요축제 yg안 나온 이유... 8 아시는분. 2012/12/29 3,250
200434 북한은 조수미같은 유명성악가나 황우석박사같은 분이 없나요? 5 sudden.. 2012/12/29 1,795
200433 안 궁금하시겠지만 핏플랍 폴라 스니커 19만원대로 구입하는 방법.. 4 지름신 2012/12/29 2,023
200432 옆테이블 아가씨들이 먹던 약은 뭐였을까? 47 그게 몰까?.. 2012/12/29 18,412
200431 김아중 인상이 확 변했는데 성형일까요? 7 ... 2012/12/29 5,214
200430 투표율 100% 투표소도 있었네요. 40 대단하네요... 2012/12/29 7,724
200429 마트에 양념된 소불고기(호주산) 사왔는데 너무 맛있어요. 3 .. 2012/12/29 2,419
200428 개포는 얼마전에 정비구역 지정 다 받고 재건축 잘 나가고 있습니.. 10 ... 2012/12/29 1,473
200427 국제중 합격한 조카축하파티까지 해야할까요? 44 맏며느리는 2012/12/29 12,218
200426 샘표 고추장 사기 힘들어요ᆞ 18 맛좋아 2012/12/29 5,233
200425 박대용 기자 트위터 3 무명씨 2012/12/29 8,411
200424 부모님과 외식.. 역삼역 근처 추천해주세요~ 4 생일파티 2012/12/29 1,207
200423 눈썰매장 9 9개월활발한.. 2012/12/29 979
200422 동영상 질문,.. 2 답답해 2012/12/29 341
200421 간장질문좀 드려요, 7 간장은 어려.. 2012/12/29 1,069
200420 (도와주세요)아이허브 카드결재가 안되요 4 성격짱 2012/12/29 1,774
200419 엠팍 불패너님들,pgr21님들,뽐뿌님들,비회원님들..감사합니다... 5 믿음 2012/12/29 1,845
200418 성북구도 쓰레기 단속 과태료 100만원 나왔네요.. 3 ... 2012/12/29 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