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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붕 왔어요

멘붕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2-12-19 15:59:27
친언니랑 지금 대판 했네요

역시나 종북 좌빨 운운하면서  얘기하네요

지금 기독교 사역중인 사람입니다

유신 때 데모도 하고 다니던  사람이였는데

자기는 그때  데모하는 뒷세력이 누군지 몰라서 나이브해서 몰라서 그랬던거라네요

정말  이렇게 멘붕을 맛보게 하네요

너무 참담한 기분이네요

형부는  다른 후보 지지선언 명단에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여성리더쉽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한동안 못볼 것 같네요


IP : 180.69.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둥
    '12.12.19 4:00 PM (203.226.xxx.35)

    무려 오적의 김지하도 있는데요 뭘...

  • 2. 분당 아줌마
    '12.12.19 4:01 PM (175.196.xxx.69)

    못나서 그러니 불쌍히 여기세요

  • 3. 어제
    '12.12.19 4:01 PM (211.234.xxx.206)

    카톡에 신천지관련 내용 날라오던데
    그 언니는 그런거 상관없나 보네요.

  • 4. 자기는
    '12.12.19 4:08 PM (180.69.xxx.105)

    정치 얘기 안핟대요 주변 사람들하고 교회에서도
    그러면서 하는 얘긴 어디서 죄다 그런 거짓말을 듣고와서 늘어놓으면서
    니가 아는 일이 다 사실은 아니다래요
    신천지도 얘기 꺼내봤는데 완전 무시하네요
    제가 인터넷 뒤져서 이상한 얘기에 홀릭되서 상화을 제대로 아는게 없대요
    그냥 기가 막힙니다
    하나님의 리더십이 그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되서 뽑았대요
    쥐새끼 쥐새끼 하는 얘기도 다 북한 방송에서 하는 얘긴인데
    그걸 니가 뭣도 모르고 따라하는거라고
    나 이사람 내가 알던 언니인지 기가막혀요
    가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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