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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완료 조회수 : 360
작성일 : 2012-12-19 15:55:47

투표장이 집에서 딱 1분 거리도 안 되는 곳이라 가뿐하게.......

그런데 저희 동네가 노인분이 좀 많거든요.

그래서 투표장에 노인 분들만 계시려니 하고 갔는데........... 크헉.

 

11시 30분에 왠 젊은이들이 뜨억!

애 안은 아빠들도 뜨억!

 

저희 사촌동생이 미아리 사는데 주소는 저희 집으로 되어 있거든요.

근데 단 한 번도 투표하러 온 적이 없었어요.

허허........ 지금 택시 타고 투표하러 온답니다. 크허....

 

아, 그리고 저희 이모가 보~수적인 분이신데

오늘 투표 못하셨습니다. 발을 다치셔서.

용인으로 가셔야 하는데 못 가시고 그냥 저희 집 오셔서 TV 보고 계십니다.

한 표 날아갔네~ 이러시면서. ㅋㅋㅋ

사촌동생이 택시 타고 와서 투표한다니까 쓸데없는 짓한다고 투덜투덜..

 

서울 수도권분들 힘내주세요!

IP : 1.233.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3:57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2. ㅠㅠ
    '12.12.19 4:17 PM (182.219.xxx.28)

    택시타고 투표소 앞에 내렸더니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점심시간때라 그랬는지
    40분 기다리고 투표했네요
    넘 추워서 눈물 났어요
    투표 안하신분들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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