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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교수 아내,,운다네요ㅠㅠ

, 조회수 : 21,590
작성일 : 2012-12-19 13:43:42
표창원 (Changwon Pyo) ‏@DrPyo

아내가 막 울어요. 왜 울죠 ? 울보~

IP : 61.39.xxx.2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2.19 1:44 PM (121.130.xxx.228)

    심정이 넘 복잡하셔서인가요ㅠㅠ

  • 2. ㅜㅜ
    '12.12.19 1:44 PM (121.125.xxx.183)

    제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이 되면 정말 이 분은 어찌 될까 걱정이네요.

    제발 ㅜㅜㅜ

  • 3. ㅎㅎㅎ
    '12.12.19 1:46 PM (121.186.xxx.147)

    얼마나 긴장 하셨을텐데요
    저도 자꾸만 눈물이 나는데
    표교수님 아내분은 오죽하겠어요

  • 4. 교수님
    '12.12.19 1:49 PM (211.246.xxx.222) - 삭제된댓글

    경찰청장으로 추천합니다!!!!!!

  • 5. 깜상
    '12.12.19 1:50 PM (223.33.xxx.6)

    투표율 80%넘으면 전국순회 프리허그선언해서 그런거아닌가요.ㅎ

  • 6. 플럼스카페
    '12.12.19 1:52 PM (175.113.xxx.206)

    교수님 때문이잖아요!!!
    우리 남편이 프리허그 요딴 소리하면 쥑여 버릴 거라능^^======33333

  • 7. ...
    '12.12.19 1:52 PM (36.39.xxx.115)

    네. 저도 제목 보자마자 전국 주요도시에서 프리허그하시겠다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웃었는데... 표교수님 써 놓으신 느낌이 웃는 얼굴이라서 ... ㅎㅎㅎㅎ

  • 8. ...
    '12.12.19 1:56 PM (114.200.xxx.127)

    사실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 맘도 만만치 않을 꺼예요.
    용민님 아내가 선거에 져서 들어온 남편의 발을 씻어줬다는 글처럼
    옆에서 맘껏 지지하지도 말리지도 못하고 걱정만 많은 아내의 맘....

    표교수님 울 남편이었으면 우선 등짝 한대 때려줬을 거 같았어요.

  • 9. 부정선거
    '12.12.19 1:57 PM (211.246.xxx.209)

    좋아 할 때 아닙니다
    김병만 투표함 푸른색 봉인 안됐다고 사진보고 하는데
    각 현장에 당원이 안가있는지
    가 있어도 매수가 됐는지 ...
    국민들이 백날 밀어 줘도 안돼!!!!
    지금 문제있다고 막 나오는데 도대체 뭐하는 건지...
    투표하면 뭐하노 지켜주지도 못하는데. ㅠ.ㅠ
    선관위 어떻게 믿어요
    지지층 많은 지역 몰표나와도 의심도 못하고
    제발 국민들 투표한거 지켜주세요
    제발요 ㅠ.ㅠ

  • 10. 카르페디엠
    '12.12.19 1:57 PM (39.119.xxx.64)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 11. 깜상
    '12.12.19 2:02 PM (223.33.xxx.6)

    민주당원들은 뭣하고있대요? 이 미치겠다.

  • 12. ...
    '12.12.19 2:04 PM (58.141.xxx.30) - 삭제된댓글

    그야 아내되시는 분 입장에서는
    교수로 편하게 잘 살 수도 있는데
    그거다 집어치우고 험한 길 나섰으니
    이제부터 이래저래 험한 일 겪을 수도 있고,
    암튼 이전의 안정된 생활은 아니니까요...
    노통도 정치입문할 때 권여사가 반대했다잖아요.
    남편이 정치인이 되면 어떤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지
    어떤 희생을 치뤄야 하는지 아니까요.
    더군다나 편하게 기득권세력에 붙어서 안주하는 것도 아니고
    기득권과 맞서 싸우는 일이니 더 험난하죠

  • 13. 마들렌
    '12.12.19 2:19 PM (218.38.xxx.244)

    여러가지로 복잡한 심경으로 눈물이 나시겠죠,,
    아무것도 아닌 저도 오늘 수시로 감정이 북받치네요...지난 시간들 떠올리며,,ㅠ

  • 14. 왜그리들
    '12.12.19 2:36 PM (122.37.xxx.113)

    부정적으로 보세요. 선거에서 이겨 남편이 수십 수백명의 여자와 격렬하게 안을 것을 생각하니 심란해서 그러시는 겁니다! 아자!

  • 15. 화이팅~!!
    '12.12.19 6:14 PM (1.235.xxx.168)

    승리합니다 꼭~!!!!

  • 16. ㅠㅠ
    '12.12.20 12:06 AM (202.150.xxx.7)

    저도 웁니다

  • 17. 저도 웁니다.
    '12.12.20 12:07 AM (119.64.xxx.153)

    48%의 지지자들이 전부 울어요.

  • 18. 그래도
    '12.12.20 12:20 AM (211.49.xxx.119)

    표창원 교수님 똑똑하시고 남편감으로도 자상하시고 착하시다고 하네요. 부인분 여성학공부하셔써
    깨인 분이실거 같아요. 표창원교수도 부인때문에 더 바른 길을 갈 수 있고 소신있게 하신거 같아요.
    아이들이 잘 클거예요..우리 아이들을 잘 키워요..

  • 19. 도대체
    '12.12.20 12:47 AM (203.142.xxx.49)

    .... 솔직히 가장 걱정되는 분이 이 분이던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대는 사표 수리하지 말길 바랍니다.

  • 20. 눈물
    '12.12.20 10:54 AM (221.154.xxx.208)

    기쁨의 눈물일수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야권투사로 나서서 국회 입성을 하지뭐~

  • 21. ..
    '12.12.20 1:04 PM (182.215.xxx.17)

    저희 대신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별따라
    '12.12.20 1:31 PM (222.107.xxx.107)

    잠이안와 뒤쳑이며 별의별생각이...나자신에게 당장 해가없다하더라도 그많은노동자들 해직언론인들그의가족...그리고 표교수님. 반대로 가카주변은 얼마나신날꼬... 참...세상넘 더러워요. 죄짓고 삥땅도 보통삥땅이어야지말야...그렇게 해도,.. 그냥 아야무야. 친구남편 이민가재요. 미국친지있지 엔지니어스펙이미국에먹혀서 친구는 가고싶지만...그게 말처럼 쉽냐고. 난 가고싶어도 여행갈수도없는형편...

  • 23. 신중하지 못한 언행
    '12.12.20 1:36 PM (14.51.xxx.124)

    굉장히 똑똑한 사람인것 같은데...
    신중하지 못하고 가벼운 말로... 그 똑똑함을 깎아먹어버려서 안타깝네요.
    스토킹하면 8만원만 내면 된다고...민주당에게 내라고 하세요! 하는 발언에 참 놀랐네요...
    잘하고 못한 것은 구분해서 칭한할 건 칭찬하고 잘못된 건 비판하십시다.
    그 재능과 똑똑함이 아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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