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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남부...작은 동네인데도

멋진 그대들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2-12-19 13:14:41

40대인 제가 그동안 투표하면서 줄이 바깥까지 길게 튀어나온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우와!!! 이렇게 줄이 길다니요!!!!^^ 감격했어요~~~~!!^^

차타고 지나가다 다른 투표소도 봤는데 ...오마나!! 거기도 인도까지 줄이 길어요!!!!ㅎㅎㅎ

간절한 바램은 이루어진다죠?????^^

 

추운 날씨에도 엄마아빠 손잡고 업히고 안겨 나온 꼬마들도 너무 이쁘고

그 젊은 엄마아빠도 개념있는 국민들이라는 생각에 눙물이 날뻔....ㅠㅠ

투표용지 넣으면서   반찬통 뚜껑옆 손잡이같은 허접한 투표함  봉인부분  쓱~째려봐주고 왔어요.

그 앞에 앉아있던 봉사자분인지 직원분인지 흠칫~~~!! ^^::

잘 지켜보셔야해요!!!!!!!!! 라는 눈빛 발사하고 왔어요~~~^^

IP : 124.19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16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2. 요신
    '12.12.19 1:25 PM (110.15.xxx.9)

    그쵸~~~ 저도 감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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