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근전에 서둘러 투표 하고 출근했는데
오늘 쉬는 남편이 춥고 귀찮다며 투표를 안하겠다고 버티길래
투표하고 오면 십만원 용돈 주기로 하고 간신히 등 떠밀어서 투표장으로 보냈네요.
대신 반드시 문~님을 찍어야 한다는 조건으로다...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남편....십만원 공돈 생겼다고 신나서 나가는거 보고 출근했어요.
투표하는 곳이 멀기나 하나....엎어지면 코닫을 곳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하거든요.
투표소 바로 앞에서 인증샷 보내왔네요....해맑게 웃으면서 ㅡ.ㅡ;;;
으이그....내 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