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로구 한복판에서!!
하하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2-12-19 12:56:36
아휴 줄 진~~~~~짜 길었어요...
바로 뒤에 할머니는 왜 그렇게 저한테 붙으시는지...
그러다보니 제 신발 뒷축을 툭툭 차는 건 물론이고요...( --)
저랑 같이 오신 줄 착각할 뻔했어요...
저 우리 남편이랑도 글케 안붙거든요 할머니!!!!
여튼 노인 인구 많은 종로구에서 투표했는데 젊은 사람 많았어요.
나이든 분들도 많았지만 젊은 분들 정말 많았어요.
나이드신 분들은 어이구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댜~~~막 그러심 ㅎㅎ (그럼 그냥 집에 좀 가시지 ㅋ)
저희 아버지는 생전 이렇게 줄 길게 서서 투표하는 건 처음 본다 하셨어요. ^^
우리 아부지는 나이 드셨어도 트인 분이시라 ^^;; 제가 막 빨리 나오시라고 같이 가시자고 했어요 ㅎㅎ
IP : 211.246.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9 1:00 PM (128.103.xxx.155)한때 저도 종로구 주민이었어요. 정말 투표하러 가면 노인분들만 많아서......놀랐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제가 찍은 사람 당선된 적도 없었어요.
2. 틈새꽃동산
'12.12.19 1:01 PM (49.1.xxx.179)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3. 동산님
'12.12.19 1:03 PM (1.250.xxx.39)글케 심오한 뜻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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