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보는 긴 줄...

분당 아줌마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2-12-19 12:43:24

우리 4식구 투표하고 인증샷 찍어서 sbs에 보내고 집에 왔네요.

줄이 이리 긴 줄 모르고 밥도 안 올리고 갔다 왔는데 아이들이 하두 배 고프다고 난리를 쳐서 오다가 풀빵 하나 먹고 왔습니다.

 

연령대는 다양했는데

아이 데리고 오는 젊은 부부들이 많았어요.

가지 가지 유모차도 등장하구요.

제가 그들이 너무 이뻐서 아이들도 봐 주고 가방 속에 스티커(광고 스티커 받은 거)를 아가 손에 붙여 주기도 했네요.

 

잘 되야 하는데

12시 현재 투표율이 35% 넘었다는 소식도 들은 거 같은데

어쩌다가 온 국민을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게 한 빨간당

니들 딱 기다려라.

IP : 175.196.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2:44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2. 마들렌
    '12.12.19 12:50 PM (211.215.xxx.78)

    수고 많~~으셨어요
    여기 저기 사이트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투표하신다고 하니 좋은 결과 있겠죠.
    그런데 당선된다고 해도
    앞으로 공룡같은 기득세력을 어떻게 뛰어 넘을지
    두려움이 있네요
    노통이 얼마나 홀로 피흘려 싸웠는지 알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68 나꼼수 멤버들... 달님.... 5 ... 2012/12/19 1,603
196767 이제 정치관심 끊을랍니다... 13 토깡이 2012/12/19 1,335
196766 ㅋㅋㅋ 문재인님이 떨어졌네요? 30 .. 2012/12/19 3,391
196765 저기요..넘 믿기지가 않내요. 4 화난 도깨비.. 2012/12/19 741
196764 아저씨 boise 2012/12/19 463
196763 울고 싶은 분들에게 노래 한 곡 울고싶어라 2012/12/19 444
196762 나꼼수 그래도 당신들 덕분에 살수있었습니다 4 나꼼수화이팅.. 2012/12/19 884
196761 그래도 알고 싶은 건 왜 투표율 70프로가 넘었는데 15 누가 2012/12/19 4,523
196760 봄이 되면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겠어요... 4 눈물 2012/12/19 675
196759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앞으로 2012/12/19 769
196758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ㄹㅇ 2012/12/19 371
196757 이제 곧 1 ... 2012/12/19 444
196756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슬픔 2012/12/19 1,904
196755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이의있습니다.. 2012/12/19 1,747
196754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deb 2012/12/19 721
196753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ㅎㅎ 2012/12/19 1,367
196752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823
196751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661
196750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732
196749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166
196748 다음선거땐.. 익명 2012/12/19 547
196747 어찌해야 할지... 깊은 한숨 2012/12/19 377
196746 신是日也放聲大哭 1 존심 2012/12/19 585
196745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광주여자 2012/12/19 3,483
196744 전라도에요.... 25 흠... 2012/12/19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