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식구 투표하고 인증샷 찍어서 sbs에 보내고 집에 왔네요.
줄이 이리 긴 줄 모르고 밥도 안 올리고 갔다 왔는데 아이들이 하두 배 고프다고 난리를 쳐서 오다가 풀빵 하나 먹고 왔습니다.
연령대는 다양했는데
아이 데리고 오는 젊은 부부들이 많았어요.
가지 가지 유모차도 등장하구요.
제가 그들이 너무 이뻐서 아이들도 봐 주고 가방 속에 스티커(광고 스티커 받은 거)를 아가 손에 붙여 주기도 했네요.
잘 되야 하는데
12시 현재 투표율이 35% 넘었다는 소식도 들은 거 같은데
어쩌다가 온 국민을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게 한 빨간당
니들 딱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