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수족구로 힘든 딸내미.. 새벽부터 몇번이나 토하고...밥도 못먹고 헤롱헤롱하는데..
그래도 꼭 투표하러 간다고 해서 하도 떼를 써서..
에라 모르겠다 둘둘 싸가지고 같이 갔네요...
여기도 투표 엄청 많이들 하고 있어요
줄 장난 아니게 서있구요..
투표함에 접지도 않고 다 보이게 넣는데...
ㅜ.ㅜ 우울해지네요...
투표함은 무슨 쓰레기통이예요??
테이프는 붙여놓았는데 저렇게 허접하다니...
설마 설마 했는데 보고도 믿을수가 없네요...
투표 많이들 하셨죠?
날씨도 그닥 춥지 않구요...
82분들은 다 하실테고...
주변에 투표 독려 꼭 부탁드려요 ,....
오늘 딸내미랑 꼭 닭 튀겨 먹기로 약속해서 어제 허브까지 다 뿌려서 재워놨는데...
하도 토해대서 못먹겠네요...
신랑은 원래 닭을 못먹구....
다른분들 오늘 닭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