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입니다.
용산하고 붙어있는....
선거를 10시 조금 넘어서 했는데 줄이 길어요. 기다렸다 해야되요..^^
제가 20살이후 선거했던것중 김대중 대통령 대선때 줄이 있었고, 오늘 줄이 더 깁니다.
보통 투표를 11~12시 사이에 했는데 일찍와서 그런지 아니면 정권교체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긴줄에 힘이 나네요.
생각보다 젊은사람도 많았어요.
참... 생전처음으로 출구조사 하나보다 기뻐 했더니(투표하러 들어가는데 출구조사 사람들이 있었어요)
저한테는 안물어보더라고요. 왜 안물어보냐고 했더니 랜덤이래나...
신랑왈 과연 랜덤일까... 잠깐 서서 봤는데 40대를 찾고있더군요.. 아니면 나이 많은사람들만 위주로 조사하는지.
아무튼 가슴벅찬 투표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