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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는 마포인데 아침 8시에 가니 젊은 사람이 많더군요

김미경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2-12-19 09:46:42

울 아기(29개월)

주말에 광화문 다녀온 여파로

어떤 특정 후보의 이름을 연호해서 투표 대기실에서 잠시 웃음바다가 ㅋㅋ

오늘 왠지 기분이 좋네요~

아기라 그런지 선거법위반으로 잡아가진 않더군요 ㅋㅋㅋ

저 일명 신끼있는 여자라고 하는데(예지몽도 잘꾸고 예시를 잘해서 ㅋㅋ) 

제 감이 맞았으면 좋겠어요 ㅠㅜ

다들 주변에 투표안한분 있으면 독려합시다.

저는 오늘 회사 나와서 직장동료 2명에게 커피사주고

투표 하겠다고 약속받았어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IP : 59.15.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9 9:49 AM (93.132.xxx.157)

    이런 글 너무 좋아요.
    투표소 모습 너무 궁금했거든요.

  • 2. 의미있는삶
    '12.12.19 9:52 AM (101.143.xxx.242)

    추운날씨인데 아기도 데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애기 넘 귀엽네용^^ 제가 생각하는 그 후보일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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