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하니 좋네요. 눈꼽만 떼고 그대로 롱파카에 어그신고 머플러 둘둘 두르고 갔다 왔어요. 오가는 사람도 없고 투표소에도 거기 공무원이랑 참관인뿐...참관인이 할부지,할머니 부부....사람이 거의 없었는지 할부지가 거기 나와 있는 여직원들 몇살이냐고 묻고 있고 빨랑 시집가라 하면서 농담분위기
여기서 본데로 위아래 도장 확인하고 맨밑에 공무원이 세모로 잘라준거 확인후 번호 잘보고 꾹 찍고 도장 번지지 않게 시간차 둔 후 세로로 슬쩍 접어서 투표함에 넣었습니다.
갔다와서 밥먹고 설거지 청소 몸씻고...아침 일찍 하니 좋네요.
투표 결과 언제나나요? 요번처럼 투표하면서 떨린적 없었어요. 새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투표로 새시대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