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7세
워킹맘
남편 사업실패후 힘든 세월 보내고 이제 밥은 먹고 살만하고
애들 둘다 투표권 나올만큼 키웠어요
그동안 82에 너무 잘 사는 사람만 있는것 같아 자괴감이 들었어요
그런데어제 피부마사지 하러 갔다가
저보다 10살쯤 어린 여자분이 박근혜 엄마 살아 있냐고 묻는 소리에 놀랐고
어릴때 부터 보던 얼굴이라서 투표 한다는 두사람의 이야기에 둔기에 머리를 맞은 느낌이였는데
여기 분들은 똑똑하고 야무지고 정보력도 있고 이번 기회에 너무 좋아졌어요
진짜 친동생 같고 친언니 같고 길에서 만나면 회원이냐고 묻고 싶어요
나 82회원이다~~~~~~~ 자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