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0분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는 투표소에 갔었는데
헉...
줄이 길게.. 제 앞으로 15명정도 계셨어요
한 10분쯤 기다리고 투표하고 나오는데 대기 인원이 30명가량
아침엔 원래 이렇게 많나요?
항상 가면 바로 투표하고 와서 이런경우는 처음이에요
젊은 사람도 많았구요
하지만 여기는 경상북도 경산..경산지역신문에 보니새나라당 지지율이 65%가 넘어요
전엔 그냥 얼른 투표하고오곤 했는데
오늘은 투표하러 가는길이 왜이리 비장한지
4.19 5.18.
우리에게 투표권을 주기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떠오르며
울컥~했어요
오자마자 오늘저녁 닭바베큐하려고 닭쳐서 소금뿌려놨습니다
아..6시까지 어찌 기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