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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완료)내 나이 오십중반,,,생전 처음

투표하는날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2-12-19 07:31:32

새벽에 투표했어요,

처음입니다.

이렇게 설레는 거,,

투표가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한다는 경험,,

참 새롭고 생경합니다.

이 모두가 가카의 성은인 듯..

오늘 하루 종일 정서불안입니다.

어떠카지!~~~~

어젯밤 부산역의 그 함성,,,출렁이듯 번져 나오던 그 함성,,

,아,,,,,,,,,,,,,,,,,,,,,,,,,,,,,,,,,,,,,,,,,,,오늘 밤!!!

IP : 175.119.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7:33 AM (77.8.xxx.254)

    엄마 새벽부터 수고하셨습니데이!!! 엄마의 선택덕분에 우리가 더 좋은 세상에서 살게 됐습니데이!!!!

  • 2. 힘내라 50대여
    '12.12.19 7:33 AM (60.231.xxx.182)

    누가 50대를 수꼴 꼰대에 함게 묶냐!!!!1
    우린 마음만은 20대 개념녀닷!!!!!!!

    원글님 사랑합니다

  • 3. 투표하는날
    '12.12.19 7:35 AM (175.119.xxx.247)

    윗분,,딸 인지 아들 인지.....고마버,,다 느그 좋으라고,,아이다. 우리들 다 상식적인 세상에서 살고 싶은
    염원이데이ㅣㅣㅣㅣㅣㅣ 여긴 경남 양산 신도시 성산초 투표장이었습니다...빨리빨리..

  • 4. 스뎅
    '12.12.19 7:35 AM (124.216.xxx.225)

    노통 당선 되던날 우리 동네 투표소에서 저희 엄마 일등 저 이등..그 날이 태어나서 손에 꼽는 행복한 날이었는데 오늘도 그러길 기대해 봅니다!^^

  • 5. ...
    '12.12.19 7:35 AM (59.15.xxx.61)

    ㅎㅎㅎ
    저두요^^
    이 새벽에 투표하기는 처음이네요~~
    오늘은 6시에 눈이 번쩍 떠지네요.
    목도리 둘둘 두르고 다녀왔어요.
    추워서 죽을 뻔!!!

  • 6. ㅁㅁ
    '12.12.19 7:35 AM (122.128.xxx.50)

    지난 오년이 우릴 이리도 설레게 만드네요.
    나쁜 선거판이 되지 않게 앞으로도 쭉 가요.

  • 7. 고마와요
    '12.12.19 7:37 AM (193.83.xxx.111)

    복 받으세요.

  • 8. 투표완료
    '12.12.19 7:38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후반인데 이번처럼 조바심나고 기대되는 선거가 없었어요.
    오늘밤, 잠은 다 잤습니다.
    내일 출근해 일해야 하는데.........

  • 9. 투표하는날
    '12.12.19 7:39 AM (175.119.xxx.247)

    근데 안 접고 넣었는데 괜찮겠죠??

  • 10. 하하33
    '12.12.19 7:41 AM (211.246.xxx.107)

    어제 드라마에서
    걱정하는 쪽은 지고 설레는 쪽은 이긴다던군요^^

  • 11. 저도
    '12.12.19 7:42 AM (175.223.xxx.136)

    신기하게 눈이 6 반에 떠졌어요, 보통은 더 늦게 일어나는데.
    출근하는 사람들 땜에 참아야지 하다가 못참고 7시에 다녀왔어요.

  • 12. 스뎅
    '12.12.19 7:43 AM (124.216.xxx.225)

    넵 안 접으셔도 괜찮아요^^

  • 13. ..
    '12.12.19 7:44 AM (77.8.xxx.254)

    엄마 나 딸입니데이. 안접고 넣었어도 괜찮심더.

  • 14. 저도 설레입니다.
    '12.12.19 8:15 AM (114.200.xxx.253)

    우리 모두 힘을 다하여 오늘 불법을 이긴 기적을 만들자구요. ^^

  • 15. ..
    '12.12.19 8:23 AM (211.199.xxx.31)

    대구입니다.
    저희 부부도 새벽에 투표하고
    신랑은 아침먹고 출근했습니다.

  • 16. 대구 수성구
    '12.12.19 8:42 AM (112.155.xxx.22)

    대구토박이인 남편 어제까지 지지후보 안밝히더니 방금 저와 투표끝내고 말해주네요..대구는 답없다 ...를 며칠 외치더니 결국 저와 일치하는 후보님..찍었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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