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에 노대통령님 가신 후로 문재인님이 텔레비전에 많이도 나오셨는데
선한데 강한 그 흔치않은 눈빛을 보고 이런 사람의 이름이라면 평생 부끄럽진 않겠다 싶어
채 이름도 짓지못하고 있던 신생아 딸래미 이름을 재인이라고 지었어요.
오늘 아가들에게 "내일 재인이랑 이름이 똑같은 아저씨가 대통령이 될거야" 하고 말해줬습니다.
아직 대통령이 뭔지도 모르는 우리 아가들
"대통령이 뭐야???"
"응 우리나라에서 일을 제일 많이 해야하는 사람이야"
대번에 그건 별로라는 눈치 ㅋㅋㅋ
장래희망이 7살, 그리고 레스큐포스대원;;인 아가들이 알리 없지만
이 아이들이 커나갈 세상이 좀더 좋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가들 모두 데리고 아침일찍 투표하러 갈겁니다.
2012년 12월 19일.
다가올 내일이 정말 기쁜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딸 이름이 재인이예요.
국민학생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2-12-18 23:57:22
IP : 125.129.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8 11:58 PM (112.170.xxx.110)아기의 미래를 축복합니다. ^^
2. 쵸코비
'12.12.18 11:59 PM (110.14.xxx.248)오우!!! 선견지명!!! 재인이란 이름이 국제적인거 아시죠.
따님이 국제적인 인물이 되도록 기원드려요.3. 꿀단지
'12.12.18 11:59 PM (1.241.xxx.18)어린 재인이는 희망처럼 레스큐포스 대원이 되고 아저씨 재인은 우리의 희망처럼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국민학생
'12.12.19 12:01 AM (125.129.xxx.119)엄청난 덕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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