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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거의 유격대 수준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2-12-18 22:55:17

요즈음 제 생활입니다.

아침에 일찍 나가서 업무 보고

점심에 강남역 갔다가 와서는 밀린 업무 보느라 정말 화장실 갈 사이도 없었어요.

다시 저녁을 김밥 한 줄 먹고 또 강남역 가서 안후보 보고.

 

다 괜찮은데 어꺠를 웅크리고 있으니 어깨가 쑤십니다.

저도 이런데 우리 달님과 찰스님 사모님 등등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일은 일어나는대로 선거하고 하루 종일 자려고요.

그래야 그래야 진정으로 바라는 광화문에 가지요.

 

이 나이에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지만서두

이렇게라도 안 하면 제가 다음에 늙어서 저한테 또 자식한테 부끄러울 거 같아요.

제가 작지만 뭐라도 해서 이 세상이 좋아지는데 조금이래두 보탬이 된다면 지금 몸 피곤한 거는 아무 것도 아니지요.

 

저도 믿을만한데서 들은바대로 투표하면 이깁니다.

저 정말 미치게 이기고 싶습니다.

유격대 같은 심정으로 외칩니다.

투표합시다!!!!!!!!!!!!!!!!!

IP : 175.196.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18 10:56 PM (121.151.xxx.203)

    휴 대단한 정신력이네요 ㅎ

  • 2. 솔이엄마
    '12.12.18 10:58 PM (110.70.xxx.240)

    네, 꼭 투표합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친구까지 데리고 가서 투표합니다.

  • 3. mangosteen
    '12.12.18 10:59 PM (203.226.xxx.72)

    동감합니다.. 저도 미치게 이기고 싶어요!!

  • 4. ..
    '12.12.18 11:00 PM (118.32.xxx.3)

    광화문에서 뵙시다..

  • 5. 콩콩이큰언니
    '12.12.18 11:09 PM (219.255.xxx.208)

    에구 정말 대단하십니다.....몸 축 안나게 맛난거 영양가 있는거 많이 드시고..
    내일 투표하고는 정말 한숨 푹 주무세요!!!
    아프시면 안돼요~~~

  • 6. 쓸개코
    '12.12.18 11:13 PM (122.36.xxx.111)

    저 오늘 잠이 안올거같아요.

  • 7. ...
    '12.12.18 11:28 PM (221.138.xxx.59)

    막 떨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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