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회사가 바뻐서 유세장에는 못가지만 항상 맘속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소심하게 나꼼수 마지막회를 듣고
'노무현대통령이 자신을 희생해 하나의 시대를 끝낸것 처럼 남은 세상은 어떻게든 해보고 싶다'던 총수의 말...
지금까지 그들의 힘든 역경에 무임승차한 기분을 더욱 부끄럽게 하더군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까지 대통령선거에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경우는 없네요..
정말 진심으로 꼭!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내일의 결과가 기다려지고 가슴졸이는 맘이 남편의 사법시험 발표날 보다 더 떨립니다..(남편아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