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껏 몇군데 직장을 옮겼는데
가는곳마다 이런 사람들 꼭 있더라구요.
큰 돈은 아니지만 몇천원에서 만원정도 빌려가고 안 갚는거에요.
제 성격이 돈 있으면서 없다고 말 못하는 성격인데...
앞으로는 현금은 가방 안쪽 다른곳에 넣어놓고
지갑에는 천원짜리도 안들고 다닐까봐요.
왜 이런 사람들이 많은거죠?
요즘같이 현급 지급기 많고 천원짜리도 카드결제 되는 세상에
저는 다른 사람에게 돈 백원도 빌려본적 없거든요.
정말 일일이 빌려준돈 갚으라고 말하기 짜증나네요.
다른분들도 이런 사람들 흔하게 겪으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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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두다리 뻗고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일이 생기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