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공불락 울 아버지 드뎌 함락되셨어요!!

아싸!!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2-12-18 20:56:03
절대 넘어가지 않으셨던 울 친정부모님...말도 못 꺼내게 하셨던 울 부모님께서 아까 전화하셔서는 니가 그렇게까지 지지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하시면서 엄마랑 2번을 찍기로 했다고 말씀하시네요.
저 전화받으면서 막 소리지르니 아이들이 무슨 큰일난 줄 알고 놀라네요..ㅋㅋ
저희 아버지는 평생을 민주당을 벌레만 못한 빨갱이로 표현하신 조중동 매니아신데 이번에 제대로 외도하시네요.
전화끊을때 제가 선거끝나고 크게 용돈 드리겠다고 하니
약속 꼭 지켜라~ 하시며 끊으시네요..

아~ 넘 자랑하고 싶어 여기로 먼저 달려왔네요
IP : 211.234.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잉
    '12.12.18 8:56 PM (58.121.xxx.138)

    방금 나꼼수듣고 마음이 공허했는데..
    이글보고 눈물 나요... 찡....
    화이팅!

  • 2. .....
    '12.12.18 8:58 PM (125.209.xxx.22)

    그동안 원글님이 많은 노력하셨겠지요. 감사합니다.

  • 3. 저도
    '12.12.18 8:59 PM (211.234.xxx.27)

    아까 하나뿐인 손녀가 전화해서
    문재인 아저씨 뽑으라고 ... 안그럼 할아버지네 안 놀러간다고...
    협박해서 한표 얻었습니다...ㅋㅋㅋ
    친정엄마는 원래 2번이였구요...ㅋㅋ

  • 4. 쵸코비
    '12.12.18 9:03 PM (110.14.xxx.248)

    앗싸!! 앗싸!!

  • 5. 아 힘나요
    '12.12.18 9:03 PM (175.125.xxx.219)

    고맙습니다 티끌같은 한표 한표 모아 우리 승리해봐요

  • 6. ..
    '12.12.18 9:03 PM (180.229.xxx.104)

    와~~귀중한 두표가..ㅠㅠ
    원글님 고생하셨구요.
    원글님 부모님께 저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

  • 7. 축하합니다.
    '12.12.18 9:11 PM (1.176.xxx.105)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8. 천안사는 저희
    '12.12.18 9:12 PM (223.33.xxx.107)

    서울주소인 울신랑 젊은직원 둘 모시고?! ㅋ 내일새벽 서울로 투표하러 고고씽 합니다. 투표율 80% 한 번 찍어봐요. 이번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700 공영방송 KBS에서 북한서체 자막으로? 2 이계덕/촛불.. 2013/01/13 893
205699 소화불량 증상.. 매핵기..? 한방 치료 가능할까요?ㅜㅜ 5 답답해요~ 2013/01/13 2,218
205698 가난하면 애안낳는게 상책이네요 43 ㄴㄴ 2013/01/13 14,923
205697 꼬막은 짧게끓이는게 맞는건가요, 오래끓이는게 맞는건가요? 9 .. 2013/01/13 2,333
205696 아이 한글때문에 속상해요...언제 뗄수 있을까요 ㅜㅠ 28 난어땠나? 2013/01/13 2,581
205695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얘기많이 하시나요? 2 2013/01/13 985
205694 강남터미널옆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11 ... 2013/01/13 4,239
205693 탄수화물차단제, 카브인터셉트 일주일 복용 후기입니다. 10 아..어지러.. 2013/01/13 31,375
205692 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14 고추장 2013/01/13 1,472
205691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163
205690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472
205689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25
205688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274
205687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267
205686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391
205685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536
205684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950
205683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463
205682 월요일에 광화문 밑에 전시관 문 여나요??? 낼 뭐할까 2013/01/13 240
205681 미국에서도 한국 할머니들은 호구조사하세요.. 11 어디가나 똑.. 2013/01/13 2,884
205680 밀가루풀을 쓴 후 머리카락이 나셨대요.. 8 유후 2013/01/13 5,791
205679 초등딸이 방광염인것 같은데 응급실가야죠? 8 염증 2013/01/13 1,915
205678 가까운거리는 버스가 나을까요 승용차가 나을까요? 4 2013/01/13 645
205677 “충격 ‘고로케’ 기사, 다음에선 안 건다” 1 샬랄라 2013/01/13 2,414
205676 순풍 산부인과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놔 2013/01/13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