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고구마가 너무 많아서
한 동안은 구워먹고 한 동안은 갈아먹고
오늘은 맛탕을 만들어야겠거니 했네요
기름에 튀기구 올리고당 넣고 설탕넣고....
근데 뭔가 느낌이 약간 이상해서
정신차려보니 올리브유를 넣은 거 있죠ㅠㅠ
딴 생각하면서 했더니....
뒤늦게 막 수습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게 되서
버려야하나 걱정했는데
식으니까 설탕덕에 바삭바삭해져서 보기에도 나쁘지 않네요:-)
내일 밤 개표방송보면서는
제대로 만들어 먹을 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맛탕 만들다가^^;;
미스츄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2-12-18 19:31:09
IP : 211.246.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8 8:39 PM (211.222.xxx.68)맛있겠어요.
저도 낼 먹을 뭔가를 준비해야 하는데 맘이 붕 떠서 그냥 멍 때리고 있네요.
닭을 삶을까 튀길까 생각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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