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노모 홀로 사시는데 서울 강북지역에 사는 아들이
날이 추워지니 서울로 뫼셔 왔답니다..
나이 자시면 춥거나 더우면 어르신들 좀 그렇기에..
근데 포천이면 아무래도 안보문제때문에 그당을 많이 지지하지요
그런데 노모는 내일 아침 첫버스타고 포천가서 투표하고 오겠다고 하셨답니다..
처음에 투표하러 간다 했서 좀 말리시지 했더니 손가락으로 2개를 ....
들면서 흔들 더군요..
대대로 손꾸락2개찍어왔답니다..
이번모임에 그 노모 뫼시고 식사나 한끼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