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뚝
박.......뚝
어찌나 박복한지 1시간 전까지 박근혜 후보 전화 오면 바로 끊었는데
드디어 문후보님 전화가 왔어요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듣다가
공약 더 듣고 싶으면 2번 누르라길래
눌렀더니
통화량이 많아서 연결이 안된다고 합니다.
흠...역시......다들..듣느라 그러는구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맑고 고운 여자분이 전화를 받으시네요
당황해서
"어머 전화 잘못 걸었네요" (뭘 잘못 걸었다는건지..)
하고 끊으려고 했더니
그 여자분이 웃으시면서
"실망하셨죠? 죄송해요~~ "
공약보다 목소리만 듣고 싶었던 사심이 들킨듯 하여
"네..너무 너무 실망했어요..하지만 꼭 2번 찍을께요"하고 끊었습니다.
마지막 오늘 ..전화 받아서 마냥 기쁩니다 ^^
모두 ..하루만 버텨 보아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