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마음에......(무플절망)
정신과까지 여기82에 물어 봤었지요.
겨우 마음 추스려서 원서 쓸려는데 도움 좀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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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글
'12.12.18 3:04 PM (211.234.xxx.79)학교선생님 상담결과 덕성여대 가능하다는데 그럴까요?
2. 퍼온 댓글
'12.12.18 3:04 PM (119.64.xxx.151)진학사나 메가에 가입하셔서 최고 7만원정도 결제 하시면 합격권, 추가 합격권, 불합격 학교 나옵니다.
복잡해도 해보시면 한결 맘이 편하실거예요.3. 제 생각도...
'12.12.18 3:05 PM (211.201.xxx.173)평상시 111 나왔는데 이번에 그렇다면 재수를 한번 고려해보심이...
제 조카가 그렇게 수능 망쳐서 재수했는데, 그 다음해에 잘 봤었어요.4. ㅇㅇㅇ
'12.12.18 3:06 PM (210.117.xxx.96)진학사에 가입하셔서 하시구요.
점수가 정말 어중간하네요. 중상위층은 재수하면 내년에 원하는 대학에 갈 확률이 높아요.
재수도 괜찮습니다. 일 년 더 빡시게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가는 편이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가는 것보다 더 생산적이에요.5. 재수
'12.12.18 3:18 PM (165.246.xxx.30)형편되시면 재수시키세요.
저도 오래전에 평소보다 시험 못 보고 처음엔 여대 찾아 가려고 했었어요.
가서 잘 하자..
하지만 주변 분들과 말씀 나누고 재수했습니다.
1년 더 해서 서울대 갔고 계속 공부해서 지금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정교수입니다.
하나도 길지 않습니다.
1년 더 하도록 해주세요. 하루 실수에 너무 많은 것을 잃게 하지 마세요.6. 내신도 좋을텐데
'12.12.18 3:21 PM (58.141.xxx.13)건대,동대,홍대,숙대중에 1곳 상향 지원하고
숭실,국민,세종,성신여중 1곳 지원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 아래쪽 대학을 가느니 재수를 권유하겠어요7. 에고고
'12.12.18 3:25 PM (211.36.xxx.24)저두 재수시켜보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
다행이 저의아들 수시로 좋은?대학은 아니지만 수시로 갔지요
재수시켜볼 용의가 있었지만 본인이 싫다해서리
따님이 원하심 시켜보세요
참 안타깝네요 고3엄마로서요8. 원글
'12.12.18 4:10 PM (211.234.xxx.79)작년에 숙대 합격했는데
학교욕심이 많아서 재수하면서
열심히 했거든요.
그래서 111나왔루요.
너무 긴장해서 수능을 망쳤어요.
3수라도 한다는데 일단 가능한데 합격해놓고 볼려구여9. 안타깝네요.
'12.12.18 4:13 PM (220.86.xxx.221)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에서 111 등급 꾸준히 나왔었다면 재수 고려해보셔도 될듯.. 그런데 저 성적으로 인 서울권 좀 힘들거예요. (특히 문과라서) 제가 백분위, 표점 계산해보고.. 저희애가 작년 입시에서 정시로 학교 갔는데, 원글님 따님 성적 만큼 나온 아이들 인서울권 힘들었어요. 저 위에 건동홍숙, 숭국세성 말씀하셨는데 확률은 아주 희박하달밖에.. 진학사나 메가 결제해서 계속 돌려보시고 반수나 재수 둘 중 하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