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 쓴 적 거의 없는데 저도 동참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방금 노무현 대통령님 전화를 받고 나니 없던 용기가 생겨 골수 한나라당 엄마에게 전화했어요.
누구 찍으실 거나 했더니 당연히 1번이라고, 좌파는 싫다고 하신네요.
긴말 않고 2번 좌파 절대 아니라고, mb는 군대 안 갔다 왔지만 문재인은 특전사 출신이고 특전사에서도 지지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그래~" 하세요. 정말 그런 건 모르셨나 봐요.
아이들이 살 세상이니 아니들에게 좋은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마지막으로 40평생 처음으로 하는 (투표) 부탁이니 이번 한번만 딸 의견 따라 달라 했더니 알았다 하셨어요.^^
내일 밤 행복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