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역 갔다 왔어요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12-12-18 13:25:27

공중부양 상태로 문후보님 뵈고 왔어요.

오늘 따라 녹색머플러에 자신감이 만땅 충전된 상기된 표종이시더군요.

사진 찍었는데 업무 좀 보고 나중에 올릴께요.

 

세상에 제가 어찌나 고함을 질렀는지 목이 다 아프네요.

문후보님 아니 우리의 대통령 문재인님

사랑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11번 출구 행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이었는데 그 공연은 비도 왔지만 지금의 1/10도 안 되는 거 같네요.

저는 아직도 기분이 공중부양 상태입니다.

할 일은 많은데....

IP : 175.196.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1:26 PM (118.32.xxx.3)

    아이코 추운디 고생하셨어요..
    핫팩 빡스로 보내드립니다..

  • 2. 계 타셨네요^^
    '12.12.18 1:26 PM (203.142.xxx.231)

    꼭 사진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 3. 전 유세현장
    '12.12.18 1:27 PM (118.46.xxx.72)

    갔다온이후로 감기로 지금까지 고생이랍니다 그래도 기분ㅇ은 좋았어요 ㅎㅎㅎ

  • 4. ...
    '12.12.18 1:29 PM (211.221.xxx.155)

    저두 어제 저녁 문후보님 뵙고
    새벽 5시 16분까지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잠을 못이뤘답니다.
    님은 일찍 만나뵈어서 밤까지는 좀 가라앉으시려나요?ㅎㅎ

    문후보님 절대 유약하지 않으시고
    연설에 힘이 넘치고 얼굴에 자신감과 희망이 만연하셨어요.
    너무 듬직하고 자랑스러워요!!
    나의 멋진 대통령님, 꼭 되어주세요~^^

  • 5. 오드리백
    '12.12.18 1:37 PM (203.234.xxx.11)

    아이고 분당아줌마님!
    오늘도 또 행차하셨어요?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추운 데 고생많으셨네요,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축제일이.

  • 6. 저도
    '12.12.18 1:45 PM (123.142.xxx.187)

    강남역에서 돌아왔어요.
    연설 끝까지 다 듣고 서울역 향해 가시는데 사람들에게 밀려서 따라갔다가
    창문열고 인사하시는데 눈인사했어요.

    팔이 떨어져라 흔들면서 배웅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하나도 춥지 않앗어요.
    그런데 몇번 소리치지도 않았는데 목이 따끔거리고 아프네요.
    문후보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내일을 기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310 남자친구 이런 언행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20 ... 2012/12/26 3,515
200309 나이가 들수록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1 참치볶음 2012/12/26 829
200308 요즘 전세 복비 어느정도 받나요? 1 복비 2012/12/26 638
200307 전세계약명의는 남편-세대주는 아내 이렇게 해도 불이익 없나요? 1 산타 2012/12/26 2,984
200306 다이아몬드반지 6 결혼20주년.. 2012/12/26 2,128
200305 백설기 한되는 몇조각 나오나요? 3 몇개? 2012/12/26 1,505
200304 나꼼수 해외 망명이든 뭐든 떠나라 9 마지막 2012/12/26 2,050
200303 초4)수학-혼합계산 좀 알려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12/26 1,183
200302 아기 장염, 보험 고지위반일까요..? 6 ... 2012/12/26 1,529
200301 수첩에 적어놓을 사람들 1470만 2012/12/26 497
200300 급 한우생갈비 맛집 추천해 주세요. 1 한우생갈비 2012/12/26 431
200299 쌍둥이라 하향평준화 되는것 같아요.. 6 쌍둥이 2012/12/26 2,017
200298 박정희의 역사에 대해서 모든걸,부정하진 마세요.. 43 .. 2012/12/26 2,399
200297 정기예금 금리 정확히 기억하세요? 1 불앙부란 2012/12/26 1,262
200296 초등생맘들 점심 뭐 해주시나요? 3 방학 2012/12/26 1,111
200295 머핀이랑 마들렌 보관 1 라임 2012/12/26 1,788
200294 너무 행복해서....자꾸 불안해요. 이것도 병인가요? 17 mom 2012/12/26 5,330
200293 문용린 교육감 이번에는 혁신학교 손대나 2 주붕 2012/12/26 1,427
200292 31일날 공연하는 호텔 있나요? 31 2012/12/26 270
200291 행신동 장치과 추천해주신분들요.. 3 .... 2012/12/26 2,694
200290 남자중학생 운동화 3 어디 2012/12/26 1,305
200289 수학과진로 어떤가요? 공대랑 고민...입니다 2 정시마감 2012/12/26 4,666
200288 자궁경부암 관련 조언이 필요해요 1 2012/12/26 1,466
200287 친노에 대해 설명 1 달이차오른다.. 2012/12/26 568
200286 어제 SBS 러브쿡에 나온 훈남 엄친 대박~!!! 5 볼매쪠 2012/12/26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