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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

생각차이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2-12-18 11:44:02

남편 스마트폰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같이 운동하는  아줌마를  예쁜이 라고 저장했는데

이게  별게 아닌 그럴수도 있나요?

이 문제로 일주일  동안 냉전인데요

부인한테도 생전 예쁜이란 말 써본적 없는 인간이  다른아줌마가

얼마나 이쁘게 생겼으면 그렇게 등록 할까 싶기도 한데... 근데 남편은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핀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네요

답글 올라오면 이글 보여주려구요

IP : 121.165.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남편
    '12.12.18 11:46 AM (119.192.xxx.57)

    살다 살다 같이 운동하는 여자 전화번호를 저장했다고 해도 왜냐고 물을 판에 예쁜이라니요 미쳤네요.

  • 2. 헐.......
    '12.12.18 11:47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부인을 예쁜이라고 입력해도 3자 입장에선 간지러운데.......
    말.도.안.된.다.고.생.각.해.요.

  • 3. 미치겠네요~
    '12.12.18 11:50 AM (70.124.xxx.63)

    우리 남편에게 이 말을 전했더니
    제 정신이냐고 하네요

  • 4. 스뎅
    '12.12.18 11:52 AM (124.216.xxx.225)

    남편 정신줄 가출중...

  • 5. ....
    '12.12.18 11:56 AM (115.126.xxx.82)

    썸씽 있는 관계임..

  • 6. ..
    '12.12.18 11:58 AM (1.225.xxx.2)

    to 남편이란 잉간
    이게 별거가 아님 어떤게 별건지 말해보삼.

  • 7. 미친거 아냐???
    '12.12.18 11:59 AM (117.53.xxx.213)

    간 덩어리가 배 밖으로 나왔음.

  • 8. 음..
    '12.12.18 11:59 AM (112.202.xxx.64)

    뭔가 안좋은 스멜이 나네요. 아주 진하게..

  • 9. 헐~~~~~
    '12.12.18 12:12 PM (124.28.xxx.253)

    무뇌인가여?

  • 10. 입장
    '12.12.18 12:12 PM (118.222.xxx.155)

    바꿔 아내가 다른 남자를 예쁜이,멋진이 이렇게 저장했을때
    남편분 기분 어떤지 좀 물어바주세요.

    아무리 버버버가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무슨 외간여자를 이쁜이?
    저같으면 엄청 기분 더러울것 같아요.

  • 11. ...
    '12.12.18 12:25 PM (121.55.xxx.99)

    하여간 남자들이란...
    또라이도 아니고 참나.....
    님의 폰에 따른넘을 그렇게 저장해 놓아도 이해하겠네요

  • 12. 미친
    '12.12.18 12:34 PM (121.136.xxx.249)

    적반하장이 중요한거에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이뻐서 이쁜이라고 힜으면 자리에서 바꾸면 되쟎아요
    근데 왜 적반하장으로 나올까요?

  • 13. 남자가
    '12.12.18 12:41 PM (72.194.xxx.66)

    남편이 적반하장일땐 뭔가 수상함.

  • 14. 가을
    '12.12.18 1:26 PM (116.121.xxx.59)

    완전 이상함. 부인한테도 예쁜이라고 안하면서 남의 여자에게??? 정신줄 잘 잡으세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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