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드는 칼 추천 좀 해주세요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2-12-18 09:06:52

비싸지 않고 잘 드는 칼 좀 살림고수님들 추천해주세요~

요리도 좋아하지 않는데 칼이 안 드니 요리가 더 하기 싫으네요ㅎㅎ

IP : 118.37.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9:09 AM (1.241.xxx.188)

    도루코 칼 추천이요
    마트에서 산 저렴한 것도 날 얇고 잘 들어요
    그러나 어떤 칼이라도 쓰다보면 무뎌지니 잘 갈아쓰는게 중요하더군요
    칼가는 도구 하나 구비해서 사용하시면 기존에 쓰던 칼도 괜찮을 거예요

  • 2.
    '12.12.18 9:11 AM (121.166.xxx.26)

    저는 우리나라 제품 동부산업 꺼 쓰고 있는데요,. 어느날 농협 갔더니, 행사하길래...보니까 칼이 잘 들어서 그냥 샀는데 꽤 좋아요. 사용한지는 1,2년 됐는데, 아직 괜찮아요. 이거 사용전에 일본 세라믹칼 사용했었는데 그거 보다는 훨씬 더 좋구요. 사실 세라믹칼이 너무 잘 안 들어서 컷코를 살까 쌍둥이칼을 살까 고민 무지장 하고 있을때 그냥 싸니까 사 보자 했던 건데 아직까지 만족하고 있어요. 가격은 기억이 안 나는데...한 3~5만원 정도 줬던 거 같아요. 컷코랑 쌍둥이칼이 워낙 이름 높아서 그거랑 비교가 되는지는 저도 잘;;;; 그것들 사용해 본적도 없어서요^^:;; 저렴하고 좋은 칼 찾으시면 추천할게요.

  • 3. ```
    '12.12.18 9:15 AM (124.56.xxx.148)

    재래시장가서 싹 갈아오면 엄청 잘듭니다.

  • 4.
    '12.12.18 9:17 AM (121.166.xxx.26)

    참, 저는 부엌 기본칼, 과도, 빵칼, 채칼 다 합친 가격이였어요. 당시 그렇게 팔더라구요.

  • 5. 여기
    '12.12.18 10:05 AM (211.51.xxx.98)

    저, 헹켈, 도루코 칼 다 있는데요. 여기 장터의 남원칼이 최고네요.
    야채칼 용도인데, 썰기 힘든 당근, 무 등이 정말 힘안들이고 잘 썰려요.
    칼날이 얇고 가벼워서 이 칼이 온 다음 부터는 이 칼만 써요.
    다른 두 칼은 얌전히 모셔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칼은 자주 갈아서 쓰셔야 잘들어요. 그러니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숫돌을 하나 구입해 두시면 평생 쓰시니, 하나 사셔서 남원칼 쓰다
    좀 안들기 시작하면 바로 바로 갈아서 쓰세요. 정말 가볍고 좋아요.
    가격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 여기 알바 아니구요. 사용해 보고 좋아서
    추천하는 겁니다. 사용 후기로 좋다고 올리면 다 알바 취급해서
    좀 망설여지긴 하네요.

  • 6. 맞아요
    '12.12.18 10:13 AM (1.237.xxx.69)

    어떤칼이 잘드냐
    이거보다
    칼은 무뎌지니 갈아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전 숫돌에 가는것은 어렵고 번거로워서 헹켈 칼가는것
    사서 무뎌지면 쓱쓱갈아써요 그때그때
    도루코 칼도 잘갈리고 아무칼이나 얇은 날은 다 잘 갈려요
    특별한 칼 아니면요..

  • 7. 갈아쓰세요
    '12.12.18 11:38 AM (211.196.xxx.20)

    저도 마트에서 산건데 숫돌로 가니까 항상 정말 잘들고 좋아요
    근데, 손잡이 부분이 손에 착 안붙는다고 해야 하나
    잘 들어도 손에서 힘이 착 안들어가요
    그래서 비싼칼이 디자인 때문에 비싼걸수도 있겠어요
    암튼 날만 보면 뭐든 갈아쓰면 짱입니다
    일반 가정집 기준으로요... 회뜨고 이런거 안하신다면야~

  • 8.
    '12.12.18 7:24 PM (119.71.xxx.6)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복받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67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교측의 모습에 실망했어요. 그리고 어떤준비.. 3 초딩맘 2012/12/20 1,314
197866 가장 불쌍한 30대..힘내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7 제비꽃 2012/12/20 2,348
197865 오늘 지인의 전화를 받았어요 5 사탕별 2012/12/20 1,376
197864 수도 민영화와 박지만. 24 차오 2012/12/20 4,751
197863 해직기자중심,진보적 방송국 설립한다네요..아고라 서명좀..부탁드.. 127 쓰리고에피박.. 2012/12/20 9,168
197862 김치찌개.. 돼지고기 말고 뭐 참신한거 없을까요? 5 ... 2012/12/20 1,238
197861 82쿡 누님들께 죄송합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20 2,319
197860 일제때문에 근대화를 이룩했다네요 8 허참...... 2012/12/20 1,105
197859 덜컹대는 버스안, 문득 이 시가 떠오릅니다 7 깍뚜기 2012/12/20 894
197858 문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4 프라푸치노 2012/12/20 1,595
197857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665
197856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92
197855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311
197854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41
197853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25
197852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87
197851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59
197850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95
197849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27
197848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52
197847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35
197846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78
197845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305
197844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707
197843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