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장기하와 얼굴들
제목 -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맨 처음 뜨기 시작할 때부터
준비했던 여행길을
매번 달이 차오를 때마다
포기했던 그 다짐을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말을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을 지 몰라
지레 겁 먹고 벙어리가 된 소년은
모두 잠든 새벽 네시 반 쯤 홀로 일어나
창밖에 떠 있는 달을 보았네
하루밖에 남질 않았어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그걸 놓치면 영영 못 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자
오늘도 여태껏처럼 그냥 잠 들어 버려서
못 갈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기엔 소년의 눈에는
저기 뜬 저 달이 너무나 떨리더라
아~아~아~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아~아~아~
그걸 놓치면 절대로 못 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http://blog.naver.com/soldier__?Redirect=Log&logNo=20167418063&jumpingVid=C9A...
달이 차오른다..가자..
조금만차면 됩니다
어디서 이런 기똥찬 노래가..ㅎㅎ
달이 차서 이제 두둥실~ 해를 품은 만월을 봅시다 ^^
잘봤습니다.
"하루밖에 남질 않았어.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그걸 놓치면 영영 못 가."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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