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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새, 나꼼수+김정남 검색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이 그리워요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2-12-18 08:38:44

어제 일이 있어 늦게 들어와서 그냥 잤다가 새벽에 일어나 컴터 켜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니는 동네마다 모두 나꼼수, 김정남, 김정남, 나꼼수 하길래 이것들이 오늘 진짜 터뜨리나 싶어서 놀랐습니다.

잠못자고 밤새 검색어 걸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새벽에 저도 열심히 검색어 두드리고 출근해서는 사연을 모르는 동료들에게 붙잡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오늘 그런 속보 나올지 모른다. 다 시나리오대로 가는 개뻥이다 알아둬라 하구요.

일하는 틈틈이라도 열심히 검색해보렵니다.

정말..힘이 드네요.

그래도 지난 5년 스트레스 받은 걸 생각하면, 이제 정말 끝이다 싶어 후련하기도 하구요.

이길 겁니다. 반드시 이길 거라 믿어요.

마지막 남은 하루네요.

별일 없이 하루 남은 일정 무사히 마치고 내일 저녁 만세부르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IP : 121.159.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1
    '12.12.18 8:42 AM (117.111.xxx.154)

    어제 일찍 잤거든요.
    이게 왠 난리래요?


    구태정치세력과 네티즌의 싸움
    정말 한일전이네요
    지금 보고 상황 파악하고 있어오
    2~3일전에 터트리지 왜 지금일까요?

    네티즌들 열성을 보면 부정부패선거 하기 힘들 듯

  • 2. 훠리
    '12.12.18 8:42 AM (116.120.xxx.4)

    네 저도 지금 출근해서 열심히 검색어올리고잇어요
    다들 오늘도 부탁드려요.
    광클릭.검색

  • 3. ...
    '12.12.18 8:42 AM (182.219.xxx.30)

    주기자가 마음껏 비웃으래요 승산이 없을때 내놓는 카드라고....
    집토끼 단속하겠죠
    많이 벌어졌나?
    주변다짐 확인하시고 닭집 주인들 준비하세요
    하림 주라도 사야하나?

  • 4. 순위에 올리자
    '12.12.18 8:44 AM (180.69.xxx.48) - 삭제된댓글

    지금 열심히 f5로 검색 순위 올리고 있는데 안 올라가네요..

    새벽에 힘써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 5. 두분이 그리워요
    '12.12.18 8:45 AM (121.159.xxx.58)

    업무창이랑 몇 개 띄워놓고 오늘 종일 두드려야 할 것 같네요.
    우리 힘내요!!!

  • 6. ^^
    '12.12.18 8:45 AM (223.62.xxx.168)

    새벽에 괜시리 깨고 싶어 네이버 갔다가 덩달아 검색을 한참....

  • 7. .....
    '12.12.18 8:45 AM (124.49.xxx.117)

    다음에 손수조 왜 이렇게 안 떨어지나요? 새벽에도 엄청 애 먹이더니... 분발합시다.

  • 8. 뭐든
    '12.12.18 8:46 AM (112.158.xxx.50)

    기본 상상을 초월하는 조누리당.
    나꼼수 시나리오를 써 먹을 줄이야.

    오히려 역풍 맞게 만들어야죠.

    정권교체해서 반드시 이것들을 심판해야겠다는
    의지가 다시 불끈~~~

  • 9. 이제
    '12.12.18 8:49 AM (39.112.xxx.208)

    우리 차례 이닐까요? 틈틈이 검색.

    그 어느때보다 간절히 이기고 싶습니다.
    공포정치를 하려는 여자 독재자의 자식답네요.

  • 10. 훠리
    '12.12.18 8:52 AM (116.120.xxx.4)

    나꼼수 김정남

    현재 다음7위,네이버6위
    힘내요

  • 11. 밤새
    '12.12.18 8:53 AM (203.226.xxx.46) - 삭제된댓글

    더 특별한 건은 없었구요..
    이제 한 30분 자고 일어나려구요....
    상황보고 끝...


    저 대신 눈 똥그랗게 뜨고 잘 지켜봐주세요....ㅠㅠ

  • 12. ㅇㅇㅇㅇㅇ1
    '12.12.18 9:00 AM (117.111.xxx.154)

    저도 출근함 열심히 할께요

  • 13. ..
    '12.12.18 9:02 AM (93.130.xxx.234)

    밤새 일곱시간 동안 네이버하고 다음에서 광클했슈. 손목은 너덜너덜, 팔뚝은 흐물흐물, 엉덩이는
    후끈후끈. 제발 따뜻한 밥 한끼 먹고싶구먼유. 선거 끝나면 흰 쌀밥에 뜨건 국 한사발 들이키는게
    소원이어유. 뭔놈의 일들이 하나 터지면 두개 더 터지고 여기 막으면 저기서 또 난리고..

    82가 요리사이트인줄 알고 왔다가 요로코롬 물들어서(?) 며칠째 요리하고는 담을 쌓게됐구먼유.
    아직 키톡 근처에도 못가봤슈. 자게언니들이 시키는거 고대로 다 하느라 정작 요리 사진은 클릭할
    시간도 없구먼유. 82언니들이 원망도 됨서나 좋기도 함서나 아휴...미치거쓔. 그래도 하라는건 다 했슈.

  • 14. 두분이 그리워요
    '12.12.18 9:07 AM (121.159.xxx.58)

    윗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빨리 이 엄혹하고 그지같은 시간이 지나서 예전처럼, 반찬 걱정하고 생활 얘기하며 돌아갈 수 있기를...
    내일 선거에 진다면 이런 말조차 못하게 되겠지요.
    우리 마지막 힘을 다 해보아요.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5. ..
    '12.12.18 9:11 AM (93.130.xxx.234)

    근디 밤새 검색어 1위 맹글어논거 지금 다 내려가서 빡쳤슈.,,ㅠ.ㅠ
    이제는 어케 해야하는거여유?? 계속 나꼼수 김정남 검색하면되는건가유?

  • 16. 조이씨
    '12.12.18 9:37 AM (112.119.xxx.73)

    ㅎㅎ 저도 밤 늦도록 클릭했어요..
    네이버는 금방 1, 2위 가던데, 다음에선 끝끝내 안올라오길래 오기로 9위인가에 올른거 보고 잠들었지요.

    근데, 알바들도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나봐요. 어젯밤 ㅅㅅㅈ 연설이 검색어 1위 독점이라니.. ㅡ,.ㅡ

  • 17. ..
    '12.12.18 9:48 AM (1.241.xxx.188)

    네이놈 다시 5위 까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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