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사실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

비밀의 문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2-12-17 23:18:53

 여론 조사 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따끈한 소식.

초초초초박빙. 열우세 즉 완전 합체상태임.

 

결론은 투표하는 쪽의 승리!!!!!

두려워 하지도 낙관하지도 마세요.

오백억% 진리는 투표하면 이긴다. 아니 우리편으로 한 명만 끌고 오면 이기고 뺏기면 진다입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IP : 211.216.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11:22 PM (128.103.xxx.44)

    ㅎㅎㅎ 여기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참... 기다리기 힘듭니다. 바보같이 이게 뭐하는 건지... 그냥 일상을 살면 되는데 제가 뭘하고 있는 건지... 암튼, 이렇게 열정이 있으니 우리나라 살기 좋은 곳이 될 거 같습니다.

  • 2. 한번 보세요.
    '12.12.17 11:23 PM (210.101.xxx.231)

    참고로 지난 대선 선거 여론조사발표가 금지된 이후 민주당측의 인터뷰내용입니다.

    민병두 전략기획위원장은 "당 자체 ARS 조사로는 이미 오차범위내로 지지율이 좁혀졌고 일부 방송사의 출구 예비조사에서는 한자릿수의 지지율 격차를 보인다"며 "이후보 지지층인 수도권 30-40대가 `쓰나미'처럼 이탈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대역전 드라마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40%대의 득표율로 승리가 가능하며 3자 대결구도라는 점에서 7만∼15만표 차이로 이길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재개표와 검표를 요구할 수준의 박빙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캠프 관계자는 "BBK 동영상에 700만명 이상이 접속했다"며 "MB(이명박)는 불안하다는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17일 저녁부터 시시각각 보고되는 여론 지지율의 변화추이를 보고받으며 상당히 고무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측은 이날 전국 선대위 조직으로 "뒤집기가 시작됐다"는 요지의 격문을 긴급 타전하고 구전홍보전을 독려했다.

    지금과 똑같은 "뒤집기 시작했다" 는 민주당의 난리법석에도 불구하고 실제 결과는
    더불스코어에 가깝게 48 대 26으로 이명박이 이겼더군요.

  • 3. 진실의 문
    '12.12.17 11:24 PM (211.216.xxx.251)

    제가 문재인 지지자라도 박근혜 지지자라도 제 원글의 내용이 동시에 적용되는
    정말 엄중한 현실을 봐 주세요ㅠㅠ.

  • 4. 진실의 문
    '12.12.17 11:32 PM (211.216.xxx.251)

    윗님 그때 정동영후보가 진짜 이길거란 희망을 가지고 투표장 간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근데 지금은요?? ㅋㅋㅋ

  • 5. 진실의 문
    '12.12.17 11:34 PM (211.216.xxx.251)

    저기 위 한번은 님에게 하는 말입니다^^

  • 6. ㅁㅁ
    '12.12.17 11:42 PM (211.36.xxx.79)

    내 말이ᆢ누굴 지지하든 정정당당하게 한표 꾹 꼭하자니까요~~ 쓸데없는말 늘어놓기 있기없기?

  • 7. 딸기...
    '12.12.18 12:05 AM (182.213.xxx.67)

    누가 뭐라든 투표 꼭 하시고 결과 기다려봐요...
    그리고 빨리 투표하는게 투표율 높이는데 유리하다니까
    전 아침먹기 전에 남편이랑 딸내미 데리고 가서 투표할려구요..

  • 8. 5년 전...
    '12.12.18 12:45 AM (118.33.xxx.238)

    지난 선거 때 박빙을 예상했었다구요?
    아니에요.
    그때는 저부터도 완전히 투지를 잃고 투표할 생각이 없었어요. 하루종일 아픈 사람처럼 소파에 누워있었죠. 방송도 안보고.
    그러다가 그래도 적이 승리하는 꼴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겠다 싶어, 계란으로 바위치는 심정으로 5시반 나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투표 끝내고 돌아나오는데 눈물이 주루룩.
    그간의 반독재투쟁과 민주화의 역사가 모두 무위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했던 슬픔이 지금도 생생해서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89 주름옷 + 스카프 배색이 어떤게 더 이쁠까요? 3 주름옷 2013/02/20 1,126
220588 조현오 구속판결한 판사가 배우 윤유선 남편이라네요 8 ... 2013/02/20 4,429
220587 한의원에서 좌골신경통이라고 하는데요.. 7 .... 2013/02/20 2,562
220586 국민 연금 분할 2 수풀 2013/02/20 834
220585 추가합격... 24 간절 2013/02/20 3,803
220584 초등책가방 세탁 하나요? 9 ... 2013/02/20 2,489
220583 고등학교체육, 내신에 반영되나요? 4 .... 2013/02/20 3,710
220582 미세혈관? 개선제 추천해주세요. ,,, 2013/02/20 459
220581 간만에 피자 먹으려는데 5 완전우유부단.. 2013/02/20 1,048
220580 영어 잘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2 ... 2013/02/20 674
220579 오프라인에서 사탕이나 초코부케 살 곳이 있나요? 2 질문요 2013/02/20 483
220578 6개월된 강아지 외출훈련과 간식 1 도와주세요 2013/02/20 1,010
220577 토정비결 말인데요 1 봄날 2013/02/20 936
220576 콧물나고 열이 나는 감기기운.. 어떻게 몸관리해야 할까요? ... 2013/02/20 406
220575 칠면조 고기 맛있나요? 4 궁금증 2013/02/20 2,706
220574 요즘 가사도우미 얼마인가요? 5 ㅇㅇ 2013/02/20 1,631
220573 나를 성희롱한 친구 아버지 - 그 사실을 친구에게 말했는데? 68 내려놓음 2013/02/20 19,103
220572 분만시 비의료보험 적용 병원 2013/02/20 455
220571 국정원 "직원들 대선개입 있었다" 4 이계덕기자 2013/02/20 876
220570 허영만 만화 '꼴'에서 귀부인 되는법 10 관상 2013/02/20 7,248
220569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안내면 노역장 유치 추진 세우실 2013/02/20 900
220568 사포질, 젯소바르기전 필수인가요? 4 아크릴물감 2013/02/20 2,704
220567 아이패드에 크롬 설치 하는법 좀 알려 주세요 3 82좋아 2013/02/20 880
220566 소아과 두곳중 여러분이라면 어떤 곳을 선택하시겠어요? 2 2013/02/20 481
220565 죄송하지만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7 .. 2013/02/20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