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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점역에서 문후보님 뵙고(어제부터 몸이 안 좋으시다고...)왔습니다.

우리동네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12-17 21:59:17

오늘 꼭 가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망설였어요.

주말부부인 남편이 기꺼이 2시간을 달려와줘서 다녀왔습니다.

여러 분들이 악수하고 나서 '계' 탔다고 하신 이유를 알았어요~~~

이렇게 좋을수가 ^_____^

남편이랑 진작 헤어졌고,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다가 드디어 악수!

"문재인, 대통령"을 실컷 외치고 와서 참 시원합니다.

함께 오신 분이 말씀하시는 얘기 들었는데, 어제부터 몸이 안 좋으시답니다.

아무래도 어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셨나 봅니다.

그 말 듣고 얼굴을 뵈니, 더 지쳐 보이셔서 맘이...맘이...

힘내세요~

 

IP : 59.12.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2.12.17 10:01 PM (211.246.xxx.20)

    부러우심 ^^;;;

  • 2. 대한민국을 위해
    '12.12.17 10:03 PM (39.112.xxx.208)

    기도합니다.

    하나님도 조상님도 모두가 대한민국을 살펴주시기를.

  • 3. 부럽
    '12.12.17 10:03 PM (219.255.xxx.98)

    부러워요! 전 칼퇴를 외치면서 동탄서 달렸는데 이미 늦었더라구요..ㅜㅜ문대통령이란 말이 입에도 착착 감기고요..제 주위 꼬맹이들도 문후보님 찍으라고 선거운동 하는걸 보니 느낌 좋아요ㅎ

  • 4. 문리버
    '12.12.17 10:12 PM (211.221.xxx.155)

    문후보님 피곤하고 몸 안좋으신데도 악수도 많이 해 주시고
    이쁜 아가들도 번쩍 안아주시고 너무 멋졌어요~
    정말 다정하고 친근한 대통령이 되실 것이란 믿음이 팍팍!!

    저랑 큰아인 운좋게 악수했는데
    초딩아들만 악수 못해서 걸어오는 내내 뾰로퉁했네요~ㅎㅎ
    그래도 돌아와서 찍은 사진 친척들께 전송하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더라구요. 오늘 넘 행복했어요!^^

  • 5. 저두 내일 천안 오신다기리래
    '12.12.17 10:18 PM (1.247.xxx.58)

    악수 꼭 하고 싶습니다 ~~~~~~ 손이 넘 거칠어서 악수하시다 놀라실라
    대팬줄 알구

  • 6. 우리동네
    '12.12.17 10:23 PM (59.12.xxx.177)

    문후보님 손은 아주 따뜻했어요, 제 손이 얼음장이어서 죄송했지요...

  • 7. 어제 토론 때
    '12.12.17 10:26 PM (218.48.xxx.217)

    물을 많이 드셔서 감기 드셨나..했어요 몸이 안좋으면 목이 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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