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꼭 가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망설였어요.
주말부부인 남편이 기꺼이 2시간을 달려와줘서 다녀왔습니다.
여러 분들이 악수하고 나서 '계' 탔다고 하신 이유를 알았어요~~~
이렇게 좋을수가 ^_____^
남편이랑 진작 헤어졌고,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다가 드디어 악수!
"문재인, 대통령"을 실컷 외치고 와서 참 시원합니다.
함께 오신 분이 말씀하시는 얘기 들었는데, 어제부터 몸이 안 좋으시답니다.
아무래도 어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셨나 봅니다.
그 말 듣고 얼굴을 뵈니, 더 지쳐 보이셔서 맘이...맘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