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종-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기린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2-12-17 19:56:47

머니투데이 양정민기자]

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국정원 직원 이 문재인 후보 비방댓글을 달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수사 과정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표 교수는 17일 SBS라디오 ' 한수진 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밤 11시에 중간 수사발표를 한 적은 역사상 없었다고 알고 있다"며 "중간수사 단계라서 로그인 기록은 조사가 되지 않았고, 그것은 아직까지 뭔가 (단서가) 나온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 문제는 왜 그 시점에 그런 발표를 했느냐다"라고 경찰의 발표 시점을 지적했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사진= 표창원 교수 블로그)

이어 그는 "대치상태가 44시간 지속되면서 그 사이에 어떤 증거인멸 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임의제출 형식으로 (증거물을) 제출 받았는데, 지금 분석한 결과만 가지고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치상태가 '불법 감금'에 해당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표 교수는 "감금이 아닌 잠금"이라고 일축했다. 표 교수는 "법을 집행하려던 선관위 직원과 경찰관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은 것"이라며 "감금과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 교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 를 통해 경찰대 교수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표 교수는 "교수직보다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집필, 방송출연, 강연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선거가 있는데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도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보수수구 세력들이 자신들의 눈에 가시인 진보교육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에게 별희안한 이유를 들어서  곽노현교육감을 물러나게 하고 이번선거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수성향의 교육감을 세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와 민주진보 개혁성향의 이수호 후보등 두명이 출마한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하고 또한 당선시키기위해서 어떤수단과 방법도 다동원하겠지요

위의 두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따지본다면 문용린후보는 박근혜쪽 성향이고 이수호 후보는 문재인쪽성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문용린후보는 현재 박근혜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회 부위원장이고, 학습지회사 대교의 이사로 있습니다

2년전 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진보성향의 곽노현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위한정책으로 바뀐지 아시죠?

그전에도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을 잘하셨다는거 아시죠?

특히 김상곤교육감과 곽노현 교육감은 아이들을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할려고 했죠? 근데 정부 여당이 자꾸 발목을잡았죠?

서울에 사시는분들 이번에도 꼭 민주 진보성향의 이수호후보를 적극 찍어서  당선시켜봅시다

IP : 59.3.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17 7:59 PM (121.151.xxx.203)

    기독교의 교리가 무상급식인데 말이죠.....

  • 2. 기린
    '12.12.17 8:02 PM (59.3.xxx.231)

    속보--지금 텔레비젼 jtbc방송에서 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나와 국정원 여직원사건의 의문점에 대해 논쟁하고 있어요 지금 텔레비젼틀어서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18 [전문] 문재인 후보에게 보내는 네티즌의 편지 10 이계덕/촛불.. 2013/01/16 1,487
206917 아이폰5구입했는데... 10 뽐뿌 2013/01/16 1,607
206916 지금 집사면 미친짓일꺼요? 46 마음 2013/01/16 12,191
206915 연말정산 자동계산할경우 3 스노피 2013/01/16 1,272
206914 베개 어떤거 쓰세요? 5 ... 2013/01/16 1,657
206913 요즘 같을때 전세끼고 내논집은 더 잘 안나갈까요? 2 집팔아요 2013/01/16 1,104
206912 score를 어찌 해석하면 좋을까요? 4 아기엄마 2013/01/16 746
206911 일원, 수서쪽 사시는 분 혹은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이사 2013/01/16 988
206910 틴타임즈 전화영어 어떨까요? 1 원어민과 대.. 2013/01/16 3,024
206909 언어치료, 놀이 치료비용도 교육비 대상이 되나요? 1 나무엄마 2013/01/16 3,095
206908 1분 30초 동안 박근혜표만 계속...과 개표원의 수상한 행동... 5 뭐지? 2013/01/16 1,301
206907 니이드니 화장해도 안이뻐요ㅡ.ㅡ. 18 부자 2013/01/16 3,993
206906 마사지 크림 추천좀 2 신세계 2013/01/16 2,217
206905 서울 대전간 고속버스가 대전청사를 거쳐 가나요? 3 서울댁 2013/01/16 1,183
206904 인도란 나라는 대체 머죠,.. 9 음... 2013/01/16 3,096
206903 입가 튼 거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까요? 4 초등아이 2013/01/16 1,340
206902 친구랑 있었던일인데 제가 이상하게 예민한듯해요. 15 저도 친구 2013/01/16 2,962
206901 누워서 화장하는거 좋네요... 알려주신분 감사 ^^ 7 신세계 2013/01/16 3,603
206900 80년대 '간첩 조작' 피해자에 3억 보상금 세우실 2013/01/16 398
206899 둘째 임신중인 직장맘인데 첫째가 너무 힘들게 해요 4 걱정 2013/01/16 1,397
206898 부자 아빠가 보육원 아이의 1,500원 식사를 짓밟는 나라 1 이계덕/촛불.. 2013/01/16 818
206897 카톡으로 카드 번호랑 비밀번호까지 써서 보내줬는데 괜찮을까요? 1 카톡 2013/01/16 1,189
206896 엉엉, 아이허브 도와주세요!!! 20 ///// 2013/01/16 2,326
206895 스마트폰 저렴히 구입하려면 2 지금 2013/01/16 632
206894 특목고는 대학 진학률이 좋겠죠? 6 .. 2013/01/16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