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 볼옆피부.....

어쩌나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2-12-17 19:34:10

아이가 피부가 참 좋았어요.

지금 중2 남학생인데 그동안 그냥 바디로션을 얼굴에 바르고 다니고

그랬었어요.(뉴트로지나,존슨즈...이런거요~)

 

그러다 아이가 친구들이 쓰는걸 보구선 청소년전용 브랜드의 화장품을 사달라해서

잠깐 그걸 바른적은 있었어요.

아 그런데 그게 저희아이한텐 맞질 않더라구요...==;;

 

그러구선 뭐 그냥 계속 바디로션을 바디겸 얼굴에 그냥 예전퍼럼 바르고 다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이 양쪽 볼옆에 뭐가 오톨도톨 나는거에요.

좁쌀여드름인가 싶기도해서 피부과엘 데려가야하나 어쩌나 하고 있어요.

피부과약이 하도 독하기도하지만,예전 제 친구들 경험을 보면 아...피부과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거기 약만 먹으면 좋아지고 끊으면 또 더 나빠지고~이러기를 무한반복

하는걸 많이 봐와서 괜시리 덜컥 피부과엘 데려가기가 겁이 나네요.

 

일단은,제가 쓰고있는 천연화장품(온 가족이 모두 사용할수있는 아주 순한 제품이에요)라인

을 쓰게 하고있는데...이게 또 좋은제품이라할지라도 지금 아이의 상태에 잘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82님들 자녀중에서 이마나 뭐 이런것은 다 괜찮은데 유독 양쪽 볼(얼굴 뺨 전체도 아니구요,코옆으로

양쪽이 50원 동전크기로 그래요..ㅠㅠ)만 뭐가 나 있다가 어떤 화장품이나 방법으로 호전된 경우가

있으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모공도 없이 아주 아기피부같이 좋았던 피부인데...흐흑~꼭  50원 동전크기만큼씩 코옆 볼이

벌써 모공이 많이 도드라져보여요..ㅠㅠㅠㅠ

아이가 사춘기인지라 본인도 엄청 신경 쓰여하고,옆에서 보는 저도 속상하구 그렇네요....어휴~

이런경우엔 진정 피부과에 데려가는게 답일까요~~??

 

 

 

IP : 125.177.xxx.7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998 고양외고 다니시거나 졸업하신분 계세요 5 외고관심맘 2012/12/17 2,095
    192997 jtbc에서 안형환 나와서 뻘소리를 하길래 검색해봤더니...헉,.. 2 ,. 2012/12/17 1,361
    192996 국정원녀 패러디 모음 ㅋㅋ 5 좀 웃김 2012/12/17 1,773
    192995 투표가 밥 먹여준다! 부산대 교수들 투표독려운동시작!! 달님소식 2012/12/17 1,089
    192994 안구정화, 마음정화하고 투표가시자구요 우리는 2012/12/17 938
    192993 이와중에 푸념합니다. 2 공학부부 2012/12/17 584
    192992 미국어린이 총기사고 마음이 아프네요 3 ........ 2012/12/17 1,057
    192991 아들 설득~ 9 밤눈 2012/12/17 1,281
    192990 명나라 신사층(상류층)들이 본인들 기득권 지켜준다니 ... 2012/12/17 779
    192989 낸시랭씨 투표 독려하는 것 참 새롭게 보이고 좋긴 한데... 7 그런데.. 2012/12/17 2,303
    192988 중딩아이 볼옆피부..... 어쩌나 2012/12/17 571
    192987 이소연인가요?? 2 ^^;; 2012/12/17 2,131
    192986 미얀마에 대해 아시는 분~~~ 2 미얀마 2012/12/17 791
    192985 MB 는 욕도 안먹네요 요즘 16 신기해 2012/12/17 2,587
    192984 경찰이 증거가 없다고 했고 검사를 빨리 진행한 것도 납득이 가는.. 18 알바아닙니다.. 2012/12/17 1,239
    192983 원세훈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檢 제출 안했다“ 3 세우실 2012/12/17 1,054
    192982 당연한거지만... 단 한표를 위해.. 4 맛있는행복 2012/12/17 574
    192981 투표할때 필요한 것 알려주세요 1 제발 2012/12/17 4,469
    192980 문후보님 만나고왔어요. 8 ... 2012/12/17 1,409
    192979 문재인님 죽전에 지금 오셨나요? 5 일랑일랑 2012/12/17 1,262
    192978 이와중에 죄송. 흑미도 불려야 하나요? 6 궁금 2012/12/17 3,307
    192977 어머니 마음 돌리고 확실하게 마침표까지! 2 매수 2012/12/17 765
    192976 #비방뎃글 --패쓰하세요!!! 3 완죤초짜 2012/12/17 345
    192975 이 와중에 죄송. 핸드폰 결재 사기 문의. 6 완소채원맘 2012/12/17 731
    192974 한양사이버대학에 입학 예정이신 분들만 보세요^^ 3 추천인 2012/12/17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