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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도표가 확실하게 문후보님께 집결되나봐요

엄마모임에서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2-12-17 17:55:17

오늘 엄마들 점심모임이 있었습니다.

울동네도 여당 텃밭이라 엄마들 봐가며 제가 선거 얘기 꺼내는데 , 오늘은 자연스레 저절로 얘기가 나오네요.

다들 하는말이 박근혜 그정도일줄 몰랐다구요.

오호라~! 이때다 싶어 제가 어제 새벽3시까지 82한 내용 요약해 엄청 얘기 해줬죠. 한마디로 웃음의 도가니~!

아무래도 엄마들이다 보니 오늘 나온얘기도 교육얘기에서 먹거리 얘기였는데, 제가 양념을 더해서 불량식품과 선행학습방지 까지 너무 즐거운대화였습니다.

오홀 4표 확보 !! 저빼고  다 직장맘들인데 어떻게 시간을 쪼개 만났거든요.  흐뭇흐뭇 했답니다.

분위기가 이전 박원순 시장님 투표할때 같아요. 그때도 이렇게 젊은엄마들(그래봐야40대초)은 박시장님 많이 지지했거든요 ~! 낼 너무 기대됩니다.

전 낼 여행가서  부재자 투표하고 왔는데, 외국에서 티비에 나오겠죠? 그럼 호텔에서 식구들과 샴페인 시켜 건배해야겠어요. 아,, 82 못들어가서 어쩌나 ~!!!!!!! 맘이 설레어 여행하면서도 콩밭에 가 있을듯해요

IP : 14.5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려라bj
    '12.12.17 5:59 PM (221.142.xxx.73)

    수고하셨어요 감사감사

  • 2. 오늘
    '12.12.17 6:00 PM (14.52.xxx.114)

    모임에 못온 동생한테 카톡와서 제가 담에 밥먹으면 되지 뭐 ,꼭 투표해 사람이 먼저야~~! 알았지? 하니까 넹 ~~~ 하고 왔네요. 5표 확보

  • 3. 저도.
    '12.12.17 6:01 PM (113.10.xxx.59)

    상당히 조심스러워서 말을 잘 안하는데.

    엄마들..박. 후보 찍는 것을.. 상당히 부끄러워하는 분위기맞습니다.

    어제 그 토론을 보세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찍을 수 있습니까?

  • 4. 저도님
    '12.12.17 6:04 PM (14.52.xxx.114)

    제말이 그말이라니까요.
    한엄마가 말하길, 학교반장도 못시킬것 같다고.. 그러니 다른엄마 왈,얘들은 착하기라도 하지~~ 하면서 어제토론에서의 태도로 바닥을 보였다는 얘기로 활활..

  • 5. 해피맘
    '12.12.17 6:26 PM (211.36.xxx.11)

    제발..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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