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운 자여 배운 값을 해라

분당 아줌마 조회수 : 807
작성일 : 2012-12-17 16:42:47

제가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입니다.

남보다 더 배우면 뭐 합니까?

남보다 더 배워서 나만 잘 먹고 잘 살려고 든다면 그건 아닙니다.

배웠으면 배운만큼 더 베풀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최고의 여고와 여대 나와서 잘 먹고 잘 사는 60대 여성들

뭐 저하고 나이 차도 그닥 안 납니다.

저한테 빨갱이라고 합디다.

수첩 또래인데 제가 예 하고 왔네요.

 

책을 달달 외웠을 지 몰라도 그 분들은 참 안스럽습니다.

배울만큼 배운 분도 깨어있지 않으면 80대 무지랭이 노인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투표독려하면서 뭐 안 좋은 이야기도 좋은 이야기도 듣지만 할 말 없으면 빨갱이를 찾는 분들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빨갱이라고 하는 이는 나 무식해와 동의어인거죠.

 

저렴한 두뇌를 가진 신 분들 수첩과 여행이나 보내드렸으면 좋겠어요.

빨간 옷 ㅊ입고

IP : 175.196.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740 제가 속 좁은 행동을 했어요. 8 회사동료 2013/01/17 2,316
    207739 저는 큰돈 빌려주고 푼돈받고 있어요 5 진작에 알았.. 2013/01/17 2,048
    207738 저를 사랑하긴 했을까요? 5 추억 2013/01/17 1,665
    207737 전세 들어오기로 한 날짜에 미납일경우 3 전세금 2013/01/17 984
    207736 용인 수지지역,,가발 추천해 주세요. 2 .... 2013/01/17 1,395
    207735 시댁제사요... 5 루나조아 2013/01/17 1,424
    207734 너무 사람 얼굴을 뻔히 들여다보고 가까이 붙을듯이 오는 사람들은.. 2 걷기 운둥중.. 2013/01/17 1,229
    207733 손목건초염 3 국화옆에서 2013/01/17 1,461
    207732 눈썹문신 망했어요. 어떻게 하죠? 6 ㅠㅠ 2013/01/17 5,070
    207731 tv에서 맛집 소개하는곳 가보셨어요..?? 5 빵수니 2013/01/17 1,072
    207730 쿠첸 장동건밥솥 10인용 필요하신분 10 체험단가격으.. 2013/01/17 1,687
    207729 최유라씨 너무 안꾸미네요 44 왜그러세요 2013/01/17 19,987
    207728 미국서부 3대 캐년 다녀오신분~ 17 서부 2013/01/17 2,908
    207727 여드름흉터에 이게 최고다!!하는것 있나요? 14 댓글많이부탁.. 2013/01/17 6,470
    207726 퍼 어디가서 살까요? 2 까르페디엠 2013/01/17 796
    207725 샤넬 아이다 2013/01/17 748
    207724 숭실대 7 대학문제 2013/01/17 2,781
    207723 놀랠 때 너무 크게 놀래서 주변에 민폐에요 19 .. 2013/01/17 2,921
    207722 왕뜸 4 면역력높이기.. 2013/01/17 1,387
    207721 다이아얘기가 나와서요~ 12 다이아 2013/01/17 2,799
    207720 40넘어가니 어떻게 해도 화장이 안받아요 ㅠㅠ 8 2013/01/17 2,761
    207719 시어머니께 전화 함 하고나면 숙제 한 느낌... 11 2013/01/17 1,762
    207718 7살 딸아이와 올해 제주도에서 한달 여행 계획하고있어요 4 제주여행 2013/01/17 1,304
    207717 우와 글이 써지네요 ㅎㅎ 4 Erin♡ 2013/01/17 675
    207716 전 콩나물 무침에 식초를 넣어야 맛잇어요,, 15 민들레향기 2013/01/17 3,126